시쐉반나 아난타라, 열대 우림 속 태국 스타일 리조트에서 힐링!

겨울의 시쐉반나는 최고 기온 35도까지 올라가지만, 일교차가 크고 저녁에는 긴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시원해서 가장 쾌적한 계절입니다. 가오좡의 번잡함과 달리 중국과학원 식물원 옆에 위치한 아난타라는 조용하고 한적한 보물 같은 곳입니다. 호텔은 강가의 열대 우림 속에 자리 잡고 있어 고원 열대 우림 속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겨울은 윈난성의 건기라 비가 적게 와서 많은 식물이 녹색 잎을 피우지 못해 아쉽습니다. 우기에는 훨씬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이 계절에는 어디에서나 유자꽃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호텔은 꽤 넓어서 언제든지 버기카를 불러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강가의 수영장은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합니다. 🏊 태국 럭셔리 호텔답게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개업한 지 12년이나 되어서 시설 노후화가 꽤 심각합니다. 서비스는 훌륭하고, 턴다운 서비스 시 모기 퇴치 키트와 나뭇잎에 손으로 쓴 날씨 예보를 준비해 주는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어메니티와 아로마 오일은 태국 호텔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편안한 꽃향을 자랑합니다. 체크인 시 다이족 스타일의 카페에서 커피와 차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커피 맛도 훌륭합니다. 조식 뷔페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 호텔에서만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