뤄양 명소에 사람이 너무 많다면 식물원에 가보는 건 어떠세요~

◾지금 식물원은 여전히 푸릇푸릇한 녹음으로 가득해요. 날씨가 좋을 때 잔디밭에 햇살이 비치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간식을 챙겨 햇살 아래에서 산책하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잔디밭에 누워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요. ◾식물원에는 유료 놀이 시설도 있어요. 예를 들어, 자전거를 대여해서 식물원을 둘러볼 수 있는데, 자전거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어요. 페달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가 있는데, 여러 명이 함께 페달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였어요🥰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자동차도 있어요. 다양한 동물 모양의 귀여운 자동차들이 많아요. 식물원 중앙에 있는 호수에서는 배를 탈 수도 있어요. 돈을 내고 시끄러운 거위들과 함께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거위가 정말 시끄러워요😌). ◾물론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이전부터 인기가 많았던 그네와 오봉선 외에도 최근에는 "작은 아나야"라는 조형물이 생겼다고 해요. 아쉽게도 식물원이 너무 넓어서 한 시간 넘게 돌아다녔는데도 그곳까지 가지 못했어요. 하지만 분홍색🍄 큰 버섯 두 개를 지나쳤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사진 찍으러 가보세요. 식물원에는 중국식 정원도 많아서 한복이나 신중국풍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도 예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