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 숙박~

라사 숙박~ 하루 일찍 가서 숙박을 찾아야 했는데, 씨트립에서 찾았어요. 평점은 4.6, 이름은 '라사 자비도 호텔'이에요. 환경도 괜찮고, 우리가 예약한 건 다다미 방이었어요. 민족풍이 강하고 지리적 위치도 아주 좋아요. 바쿠오 거리와 가까워요. 호텔 프론트 데스크의 여자 직원이 매우 열정적이고, 서비스 태도가 좋고, 매우 세심해요. 동행한 친구가 고산병에 걸렸는데, 고산병 약을 제공해주고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줬어요. 호텔 6층에는 식당이 있어요. '티베트' 커피는 호텔에서 제공한 건데, 히히히, 매우 특색 있어요. '라사' '자비도' 등의 글자를 선택할 수도 있어요. 6층 입구에는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빨간 벽이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그네가 있는데,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햇살이 딱 좋아서 어떻게 찍어도 예뻐요. 6층에서는 직접 포탈라 궁을 볼 수 있어요. 오후에는 햇볕이 따스하고, 파란 하늘과 흰 구름, 살랑이는 바람, 커피 한 잔을 켜고, 한 오후를 여유롭게 앉아 있으면, 참으로 즐거운 날이에요. 이것이 바로 내가 항상 추구해온 삶일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