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물의 사원에서 기도하기

오사카 여행 중 교토를 방문했습니다. 교토는 전통 예술과 문화가 풍부한 고도입니다. 이곳에서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는 태국 사람들이 '물의 사원'이라고 부르는 기요미즈데라(Kiyomizudera)입니다. 도심에서 꽤 먼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사원으로 가는 길에는 양쪽에 상점과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어 구경하고 맛보고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원 내부는 고풍스럽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기도입니다. 사원에는 신성한 폭포에서 흘러내리는 세 줄기의 물이 있는데, 각각 사랑, 직업, 건강과 관련된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집니다. 단, 한 가지 소원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교토를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할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