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루앙의 크고 작은 두 개의 저수지

이 저수지는 서기 9세기인 862년에 아글라브 왕조가 당시 가뭄과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15개를 건설했는데, 현재는 크고 작은 두 개만 남아 있습니다. 작은 저수지는 여과용이고, 큰 저수지는 물을 저장하는 용도였습니다. 1988년, 카이루앙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이 저수지도 중요한 명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작은 명소는 30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3층에 올라가 작은 저수지를 보고, 2층으로 내려가 큰 저수지를 보았습니다. 1층에는 기념품 가게도 있습니다. 밖에는 포대가 있는데, 그곳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습니다.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사진은 잘 나오는 편이고, 주변 명소와도 거리가 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