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칸에 또 왔어요!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 너무 즐거워요~

친구 휴가 때마다 저를 꼬셔서 츠칸에 놀러 와요. 600개가 넘는 기루는 완벽한 동남아시아 스타일이에요. 복고풍 땡땡거리는 차를 타고 골목을 누비고, 흔들리는 배 위에서 예쁜 사진도 찍어요~ 먹보인 저희는 아침부터 밤까지 맛집 거리를 샅샅이 누빌 수 있어요. 이번에는 《붉은 결혼》과 《모던 타임즈》도 예약해서 봤어요. (놓치지 마세요~) 츠칸은 점점 팬들을 챙기는 것 같아요. 무료로 짐을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가 가지고 다니는 컵에 무료로 뜨거운 물도 채워줘서 너무 편해요!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 노동절 연휴에 여기로 오세요. 커피 축제가 열린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