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밸리와 레드락의 멋있는 풍경

#하와이항공권이벤트 ⸻ 데스밸리 & 레드락캐년 – 극과 극의 매력을 모두 품은 대자연 여행 미국 서부에서 마주한 두 곳, 데스밸리와 레드락캐년. 같은 사막 지역인데도 전혀 다른 느낌을 줬어요. 하나는 고요하고 비현실적, 다른 하나는 생동감 넘치고 강렬했어요. 1. 데스밸리 – 고요함 속 웅장함 배드워터 베이슨에서 소금밭을 걷고, 자브리스키 포인트에서 대지를 내려다봤어요. 사방이 조용하고 바람 소리만 들리는 공간. 색이 바랜 듯한 풍경이 오히려 더 강렬했고,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느끼게 해주는 곳이었어요. 특히 아티스트 팔레트는 정말 예술. 분홍, 보라, 연두빛 바위가 파스텔처럼 펼쳐져 있어 눈을 뗄 수 없었어요. 2. 레드락캐년 – 살아있는 붉은 대지 라스베가스에서 차로 30분 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레드락캐년은 말 그대로 붉은 절벽의 향연이에요. 트레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클라이밍하는 사람들, 야생 동물의 흔적도 있고 생기 넘쳤어요. 붉은 바위가 햇빛에 반사되면서 빛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특히 캘리코 힐 트레일에서 보는 풍경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 3. 두 곳 모두,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기에 충분 조용히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데스밸리, 다채로운 바위와 하이킹을 즐기고 싶다면 레드락캐년. 둘 다 자동차로 접근이 편하고, 당일치기나 1박 여행으로 충분히 가능해요. 한줄 후기 데스밸리는 명상 같은 시간, 레드락캐년은 액티비티와 생동감.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연의 웅장함을 선물해준 여행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