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진미, 텐동》

정말 오랜만에 일본에 가지 못했는데, 매번 '카나코'에 올 때마다 일본에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나고 텐동이 있다니 정말 놀라웠어요! 당연히 주문해야겠죠~ 아나고와 일본산 굴 텐동 접시가 나왔을 때 양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텐푸라가 산처럼 쌓여 있었어요. 아나고는 바로 붕장어로, 지방이 적고 살이 부드럽고 탄탄하며 일반 장어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붕장어로 만든 텐푸라는 정말 최고입니다! 특히 이곳의 대표 메뉴인 아나고 텐푸라는 길이가 거의 30cm에 달하며, 두툼한 살과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여기에 전통 비법 소스를 뿌리면 정말 멈출 수 없는 맛이에요! 옆에 있는 굴과 새우도 훌륭했지만, 아나고의 맛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 돋보였어요. 이 아나고는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상 텐동 흰살 생선, 새우, 작은 조개, 오징어 텐푸라, 온천 달걀, 김, 완두콩이 들어 있습니다. 흰살 생선은 부드럽게 튀겨져 뼈까지 함께 먹을 수 있고, 새우는 한 입 가득 차며 쫄깃합니다. 작은 조개와 오징어는 여전히 훌륭하며, 쫄깃하고 탄력이 있어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여기에 달걀과 비법 소스를 더하면 한 입 한 입이 모두 맛있습니다. 또한, 덮밥 그릇의 바닥 부분을 일부러 속이 빈 디자인으로 만들어 텐푸라의 온도를 더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과는 달리, '카나코 한노스케'의 텐동은 각 텐푸라가 적당히 소스를 머금을 수 있도록 추구합니다. 그래서 텐푸라를 튀긴 후 바로 소스를 뿌리며, 일반 텐푸라처럼 바삭한 식감은 아닙니다. 하지만 특제 고급 참기름을 사용하여 텐푸라의 색이 더 짙고 향이 풍부합니다. 명란 계란말이 추가로 주문한 메뉴로, 가득 찬 명란과 부드러운 계란말이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작은 크기지만 훌륭하게 만들어졌어요. 튀김을 먹으면서 콜라를 마시면 정말 시원하고, 완전히 일본에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카나코 한노스케 (완자이) 완자이 퀸스로드 이스트 200번지 리통 스트리트 지하 G1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