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가 내려지고 날씨가 넘 추운 요즘 따듯한 여행지가 계속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가져와본 이집트 여행사진! 따듯하다 못해 뜨거운 곳이죠 ㅋㅋㅋ 사람의 몇백배 크기의 피라미드와 당장이라도 수수께끼를 풀어야할 것 같은 스핑크스가 있는 곳.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마주할 수 있는 곳. 이집트 여행을 할때 저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텐트치고 일박을 해본 적이 있었어요. 낮에 비해 훨씬 추워진 밤의 온도 때문에 잠에서 깼는데, 텐트 밖으로 나와서 본 광경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저쪽부터 이쪽까지 180도 하늘 가득 별로 가득 차있었어요. 진짜 그림을 보고있는 기분이었죠.. 카메라에 담기지 않았던게 한입니다 아직도.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는 거대한 모래언덕을 만났어요. 그 언덕에서 타던 모래썰매는 또 얼마나 재밌던지! 눈썰매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이집트는 정말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그때는 밤하늘 사진을 꼭 카메라에 담을 거에요 :) #이집트여행 #연말여행 #안전여행 #피라미드 #스핑크스 #사막 #연말여행#안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