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랜드마크: 세체니 다리

📍세체니 다리, 부다페스트 다리 길이 375미터, 폭 16미터 ✅다뉴브강을 가로지르, 부다지구와 페스트 지구를 연결하는 다리로, 세체니 다리, 세체니 체인 다리(Széchenyi Chain Bridge)로 불리는데, 현지 사람들은 체인 브릿지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이스트반 세체니 백작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하네요.(악천후로 페리 운영이 중단되어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되자, 정치가였던 세체니는 다뉴브강을 가로지를 수 있는 영구적인 다리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부다페스트 랜드마크 중 하나로, 밤에 조명💡이 켜져 다뉴브강을 아름답게 비춰줘서 관광 명소로 꼽히는 곳이에요. 네오클래식 양식으로 1849년에 건설되었다고 하는데, 곳곳에 너무 막 페인팅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역사적인 느낌이 조금 반감되기도 했어요.(2차 세계대전이 종결될 무렵 독일군이 붉은 군대의 진군을 막기 위해 다리를 폭파시켰고, 1949년 재건했다고해요. 그래서인지 세월의 흔적이 그리 많이 보이진 않았어요) ✅현재 버스, 택시, 오토바이, 자전거는 통과가 가능하고, 그 외 수단으로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해요(자가용❌). 2021년 3월부터 보수 공사로 폐쇄되어 차량 통행 및 보행이 안되었는데 이후 일부 이동수단과 2023년 가을부터 보행이 가능해진 것 같아요. #해외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