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의 부탈라궁”

오당사는 내몽골 지역에서 가장 크고 완벽하게 구성된 겔룩파 사원입니다. “오당”은 몽골어로 버드나무를 의미하고, “사”는 티베트어로 “사원”을 의미하므로 “버드나무 골짜기의 사원”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오당사의 공간 구성과 건축 스타일은 매우 높은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민족, 역사, 문화 특성과 깊은 배경을 보여줍니다. 사원은 순수한 티베트 스타일로, 산허리에 계단식으로 배열된 몇 개의 주요 사원 외에도 주변과 양쪽 산골에는 수없이 많은 승려의 방이 흩어져 있어 멀리서 보면 티베트 작은 마을처럼 보입니다. 사원의 벽은 거대한 돌로 쌓아올려져 있으며, 벽은 무려 1미터에 달하며, 기둥과 보같은 것만이 목재를 사용합니다. 사원 내의 건물은 모두 평지붕입니다. 현재는 전국 중요 문화재 보호 단위, 국가 4A급 관광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