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둥 1일 여행 | 국경을 구경하며 맛있는 음식 먹는 힐링 여행 방금 단둥에서 돌아왔어요
| 국경을 구경하며 맛있는 음식 먹는 힐링 여행 방금 단둥에서 돌아왔어요. 🚄교통 정말 편리해요!
선양역 7:00 출발 → 단둥역 8:29 직행, 저녁 19:32 귀경 → 21:02 선양 도착, 당일치기 시간 딱 맞아요. 고속철에서 잠깐 눈도 붙일 수 있답니다~
🗺️1일 핵심 루트
▪️아침에 역 도착하면 먼저 역 광장 체크인! 마오쩌둥 동상과 사진 찍기, 각도 잘 잡으면 "마오쩌둥과 단둥" 글씨도 함께 찍혀 의미가 더욱 깊어요🇨🇳
▪️국경 하루 관광 강추! 미리 차량을 예약하고 G331 국도 따라 천천히 드라이브~ 호산 장성 지나면 잠깐 등산, "일보양"에서 북한 풍경 구경, 압록강 부교에서 역사 이야기 듣기, 유람선 타고 가까이서 이국적 풍경 감상, 운전기사님의 재미있는 해설 덕분에 지루할 틈 없어요~
▪️점심은 고사장 탕반으로! 국경에서 돌아와 바로 가게로 직행, 따뜻한 탕반과 김치 한 입에 속까지 따뜻해져요. 배부르게 먹어야 오후 관광 힘낼 수 있죠~
▪️압록강 단교는 꼭 가야 해요! 걸어서 10분 거리, 10위안짜리 조선옷 대여하면 분위기 있는 사진 찍기 좋아요📸 단교 위에서 강 풍경 보며 바람 소리에 역사의 메아리 같은 게 느껴져요. 강 건너편 풍경도 선명하게 보이네요~
▪️한국전쟁 기념관은 미리 예약 필수! 단교에서 택시 타면 금방 도착해요. 실내외 전시관을 천천히 구경하면 1.5시간 정도, 전시품과 이야기에 마음이 가득 차오르니 조용히 관람하세요~
▪️저녁엔 안동 로드 스트롤! 1층은 길거리 음식 천국, 김주 떡 꼭 사세요. 쫀득하고 달콤해요~ 2층 문예 공간은 사진 찍기 좋고 옛 단둥 분위기 물씬, 어디서 찍어도 레트로 화보 같아요~
▪️밤에는 월량다 야시장으로 마무리! 안동 로드에서 걸어서 12분 거리, 꽈리면, 멘자 향기 코를 자극하고, 북한냉면 시원하게 맛보며 거닐기 딱이에요. 야시장의 정겨운 분위기가 힐링이에요~
🍜꼭 먹어야 할 음식 리스트
▪️고사장 탕반의 소고기 탕반은 최고! 국물은 시원하고 고기는 부드러워 밥과 함께 후루룩~
▪️안동 로드 김주 떡은 즉석에서 만들어 팔아요. 콩가루 찍어 한 입 베어물면 쫀득한데 치아에 달라붙지 않아요~
▪️월량다 야시장 꽈리면은 소시지와 계란 추가, 소스 듬뿍~ 멘자는 쫄깃쫄깃하고 참깨소스와 함께, 손가락에 묻은 소스까지 핥아먹게 만들어요~
▪️북한냉면 꼭 드셔보세요! 새콤달콤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여름에 먹으면 더위 한 방에 날려줘요~
💡실제 체험 팁
▪️한국전쟁 기념관은 반드시 미리 예약! 안 그러면 들어갈 수 없어요~
▪️조선옷 대여는 10위안짜리로 충분해요. 단교와 안동 로드에서 사진 찍기 좋고 가성비 최고~
▪️국경 관광은 차량 대절이 편해요! 운전기사님이 경로에 익숙하고 관광지 이야기도 잘해줘서 혼자 돌아다니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에요~
▪️단둥 사람들은 정말 친절해요! 운전기사님이 일정을 도와주고, 단교 상점 주인은 포즈도 알려주고, 문예 상점 주인은 할인도 해주고, 택시 기사님은 기념관 가까운 입구까지 데려다줘요. 정말 마음 따뜻해지는 도시예요~
❤️소감
단둥은 달콤한 딸기뿐만 아니라 이야기가 가득한 영웅 도시예요~ 하루 동안 국경 풍경도 보고 역사 박물관도 관람하며 현지 음식도 맛보았어요. 천천히 하지만 알찬 하루였어요~ 이 도시의 부드러움과 강인함은 골목골목의 디테일에 숨어있어 다시 가고 싶게 만들어요. 다녀오신 분들만의 특별한 여행 팁도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