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하였던 숙박 경험이었습니다. 객실 대부분이 커넥팅 룸이었고, 비데도 없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서비스가 엉망이었다는 점입니다.
우선, 비행기 연착으로 밤 10시가 넘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70대 어르신과 동행하고 있어 호텔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식사 후 서둘러 휴식을 취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객실 에어컨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시설 관리팀 직원이 와서 확인해보니, 해당 객실 에어컨이 전날부터 고장 접수되어 있었고, 손님에게 배정되어서는 안 되는 방이었다고 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에 연락하니 다른 객실의 카드키만 전달해주고는 황급히 자리를 떴습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한 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새벽 2시 가까이 되어서야 저희가 직접 짐을 옮겨야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호텔 측의 사과나 어떠한 조치도 없었습니다.
둘째로, 어르신과 함께였기 때문에 파리지앵 호텔에 3박 연박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머무는 동안 하루는 저희가 오후 4시쯤 외출하고 돌아올 때까지 객실 청소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외출하는 동안 '방해 금지(DND)' 버튼을 눌러놓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결국 룸서비스에 연락한 후에야 직원이 와서 생수를 채워주고 객실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호텔 객실은 넓고 깨끗했으며,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공항에서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Grand Lisboa Palace)로 갈 때, 그랜드 리스보아(Grand Lisboa)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후 리스보아 팰리스(Lisboa Palace)까지는 걸어갔는데, 거리가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호텔 아래쪽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 왕복 이동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특히 MT4 버스는 주요 관광지까지 모두 갈 수 있었고, 요금은 6MOP으로 저렴했습니다. 호텔 아래층에는 작은 슈퍼마켓 세 곳이 있어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호텔 아래층에 맥도날드와 푸드코트도 있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기 좋았습니다.
호텔은 피셔맨즈 워프 옆, 샌즈 카지노 맞은편에 위치하며 MGM과도 가까워 어디든 이동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호텔 내에는 자체 중식당이 있는데, 음식 퀄리티가 좋고 투숙객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스위트룸 공간은 매우 넓었고, 코너룸이었음에도 문을 열면 바로 정수기가 있었습니다. 1개의 침실, 1개의 거실, 2개의 욕실로 구성된 디자인은 정말 예상 밖이었습니다. 호텔에 USB 충전 포트는 없었지만, 침대 옆에 충전 가능한 콘센트가 있었습니다.
6일 동안 연박했는데, 조식이 정말 좋았어요. 계란 요리 3가지와 면 요리 5가지가 있었고, QR 코드를 스캔해서 직접 주문할 수 있었죠. 아래층에는 장쑤, 저장, 상하이식 게살죽과 정겹고 소박한 꼬치구이도 있었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신먀오 슈퍼마켓 물건들은 가성비가 아주 좋았어요. 아래층 슈퍼마켓의 오뎅 코너에는 5 마카오 파타카짜리 삶은 배추가 있었는데, 바로 조리해줘서 정말 맛있었죠. 아래층 가장 가까운 과일 야채 가게에서는 두리안이 1근(약 600g)에 19.9 마카오 파타카였어요. 저는 98 마카오 파타카짜리 하나를 샀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가게 직원분이 워낙 잘 골라주시니, 믿고 맡겨보세요! 그랜드 리스보아, 윈 마카오, MGM 마카오에서도 멀지 않아서 걸어서 몇 분이면 도착할 수 있었어요.
금연방리지만 옛날부터 흡연실이여서 그런지 담배냄새가 아직 많이 남아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거 같아요 냄새 예민하신분들은 비추하지만 잠시 머물거나 가성비로 잡으신다면 추천합니다.
도보2분거리애 ***도 있고 바로 옆에 슈퍼오 있고 건너편에 샌느호탤있고
도보7분? 멀지않은 거리에 마카오 패리터미널도 있어서 셔틀 타거나 홍콩넘어갈때 너무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그리구 버스정거장도 가까워서 유적지 관광지도 편하게 다녀올 수있어서 가성비로는 최고입니다~!
호텔은 매우 깨끗했고, 프런트 직원들도 비교적 친절했어요. 제가 체크인할 때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할 수 있었지만, 그 후에 며칠 동안 외출하고 돌아올 때 보니 자주 줄을 서 있더라고요.
버스 이용도 편리했어요. 호텔 옆과 뒤편에 모두 버스 정류장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호텔 셔틀버스는 없어서, 국경/페리 터미널에서 오시는 경우 스타월드 호텔(星际酒店)까지 버스를 타고 오셔서 걸어오시면 됩니다. 그렇게 멀지는 않아요.
맞은편 골목에는 식당도 많았어요. 호텔 1층에는 '카페 데 코랄(大家乐)'이라는 식당이 있었고, 호텔 바로 아래에도 편의점이 있었어요. 맞은편에는 두 개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세븐일레븐(7-Eleven)이었고요.
유일한 아쉬운 점은 엔터테인먼트 시설(카지노 등)이 없다는 것이었어요. 예전에는 있었는데 문을 닫았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놀 거리를 찾는다면 옆 건물인 랜드마크 호텔(置地酒店)로 가야 했어요.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않았지만, 50-60년 유럽 어느 도시로 돌아간거 같은 호텔 내부 인터리어였습니다. 직원들 모두 성심 성의껏 진짜로 열심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보시네요^^
마카오 관광의 시작점인 세나도 광장에서 도보로 5도 안 걸리고요.
객실내 미니바가 모두 무료이고요, 특히 포르투칼 레드와인 한병도 무상이네요. 첫날 루프탑에 자정까지 웰컴 칵테일도 무료 제공하고요.
100주년 기념 호텔측이 자체 제작한 호텔 역사책을 보니, 그 역사를 알겠습니다.
다음에 가도, 또 묵고 싶습니다.
괜히 평점이 높은게 아니네요. 아침 조식조식도 중국식, 양식 두종류가 있고요. 메뉴판과 조식 사진도 보십시요(물론 이건 유료입니다)
가까운 나라에 쉬러갈 곳이 마카오만한데가 또 있나 싶네요. 중화풍, 유럽을 동시에 느끼고 온 듯 합니다.
갤럭시와 안다즈에서 숙박 후 콘래드에서 2박 더 숙박하였는데 안다즈는 요즘 젊은 느낌이라면 콘래드는 정말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의 5성급 호텔이 아닌가 싶습니다.
5성급 호텔이니 만큼 객실 컨디션, 서비스 나무랄데 없구요. 에펠탑 뷰도 멋졌습니다.
*호텔서비스 : 리셉션도 1층에 있고 객실과의 동선이 편리했어요. 직원분들 다들 친절하시구요.
*편의시설 : 런더너 내 위치해 있는 호텔이라 1층에 수많은 샵들이 있고(기념품샵도 있음), 2층에 마트도 있어요.
*식사 : 1층에 유명한 레스토랑 많구요. 조식부페, 북방명원 추천합니다. 궂이 유명한 식당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대체할 곳 많다 생각듭니다. ( 조식(처칠스테이블), 중식(북방명원), 딤섬(팀호완), 타이음식점(The Mews), 훠거(하이라디오) 등) 그리고 부모님과 어린아이가 있어 룸서비스 몇번 이용했는데 맛 중간 이상 합니다.(피자는 비추, 다른건 괜찮음), 김치가 가격이 좀 있는데 종가집 김치를 사용하는 듯 합니다. 맛있어요. 그리고 특히 룸서비스 키즈메뉴(콘지)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너무 잘 먹었어요.
*수영장 : 그랜드덱처럼 크진 않지만 수영장 바로 앞에 빅벤이 있어 빅벤을 바라보며 수영하고 쉴 수 있어 너무 평화롭고 좋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친절하게 맞아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던 호텔. 일단 호텔 로비에서 부터 향긋한 꽃 향기가 나는데 그게 진짜 좋았던 거 같다. 그리고 셔틀 버스를 놓쳐서 애매한 시간에 도착했는데 체크인이 원래 3시 었다면 한 두시쯤 도착해서 가방만 맡겨두고 다시 관광을 할 생각이었는데 체크인 하자마자 바로 들어가도 된다고 하셔서 얼리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직원 분들도 너무 친절. 버스 탈 때 작은 금액이 현금이 별로 없어서 걱정했었는데 호텔 로비에서 작은 돈으로도 바꿔 주셨다. 나중에 홍콩으로 넘어 갈 때 외항 터미널 가기 위해 탄 셔틀 버스 기사님이 조금 불친절 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조식도 무척 맛있었다. 조식에 나오는 홍콩 특유의 계란 면은 꼭 먹어 봐야 됨 다만 조식 메뉴가 그렇게 많진 않아서 한국인 입장에서는 메뉴 구성이 조금 아쉽다고 느낄만 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무척 맛있었다다음 번에 또 와서 여기서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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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012개
9.0/10
객실요금 최저가
TWD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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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0
훌륭함
Zzhao신濠영휘 호텔(Studio City)에 칭찬 일색 후기가 너무 많아서인지, 체크인 줄에서 한 시간 반이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체크인 후에도 룸 카드를 받기 위해 옆에서 또다시 줄을 서야 했어요. 정말 짜증 나고, 좋은 후기들 때문에 호텔이 버릇이 없어진 것 같더군요. 파리지앵 호텔과 베네시안 호텔은 프런트 데스크에 가면 바로 체크인이 가능하던데 말입니다. 앞으로는 만점짜리 후기는 쓰지 않고 솔직한 의견만 남길 겁니다. 정말이에요.
게다가 신濠영휘 호텔은 생수가 없어지고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에 담긴 물을 제공했는데, 유통기한이 없어서 정말 마시기가 꺼려졌습니다. 신濠영휘 호텔은 재활용 물병을 교체하고, 특히 유통기한을 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신濠영휘의 에코백도 예전 디자인으로 돌아가는 게 더 예쁠 것 같아요. 지금의 캐릭터 에코백은 솔직히 쓸모도 없고 신濠영휘 호텔 로고인지도 알 수 없어요. 로고가 없으니 신濠영휘 에코백을 들고 싶지 않네요. 너무 촌스러워요...
파리지앵 호텔에 예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빠르고 줄 설 필요도 없고, 룸 카드를 받으려고 두 번이나 줄 설 필요도 없어요. 이해할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긴 줄을 마케팅 수단으로 즐기는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씨트립(Ctrip)이나 취나얼(Qunar), 동청(Tongcheng), 바이두(Baidu), 메이투안(*******), 따종디엔핑(Dazhong Dianping) 같은 플랫폼에 좋은 후기를 작성하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좋은 후기를 많이 쓸수록 마카오 호텔 가격은 계속 오를 테니까요. 기억해보세요, 예전에는 베네시안이나 파리지앵 호텔이 300-500[MOP/RMB] 정도였고, 파리지앵 타워 무료 티켓 두 장과 조식까지 제공했습니다. 신濠영휘 호텔도 대관람차 무료 티켓 두 장을 줬었죠. 하지만 지금은 모두 칭찬 일색 후기뿐이라,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요. 좋은 후기를 남기면 마카오 호텔들은 '어차피 올 사람들이구나'라고 생각해서 숙박 요금과 관광지 입장료를 올리는 겁니다. 파리지앵 타워는 예전에는 1.4m 이하는 무료였는데, 이제는 모두 성인 요금을 받아요... 그러니 좋은 후기는 그만 쓰고 좀 더 솔직하게 작성합시다.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 그리고 다음에 올 사람들을 위해 여유를 남겨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카오 호텔들이 여러분의 좋은 후기 때문에 가격을 하늘로 치솟게 할 겁니다... 만약 마카오 호텔 가격이 내려가고 할인을 한다면, 씨트립이나 취나얼 같은 곳에서 예약하는 여행객도 많아질 테고요, 그렇지 않나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반박은 받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파리지앵 호텔을 예약하면 파리지앵 타워 7층은 무료입니다. 선물로 주는 게 아니고요... 신濠영휘 호텔 대관람차는 보수 점검 때문에 10월 1일에야 다시 오픈한다고 하더군요. 헛걸음만 하고 타보지 못했습니다...
리리뷰어록시땅 호텔은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와 같은 건물 11층과 1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에서 MGM 코타이로 가는 셔틀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베네시안, 런더너, 파리지앵 등에 가실 경우, 호텔을 나와 오른쪽으로 걸어가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에서 각 리조트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호텔 내부는 인테리어가 아주 새것은 아니지만, 위생 상태는 훌륭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세면도구는 록시땅 제품이 비치되어 있었고, 직장인 여행객에게는 가성비 면에서 앞서 언급된 다른 리조트들보다 훨씬 뛰어나 강력 추천합니다.
LLV123789런더너 마카오 그랜드 스위트 호텔은 정말 가성비가 최고였습니다. 객실은 매우 새것 같았고, 복도에서는 약간 냄새가 났지만 객실 안에서는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직원분들도 홍콩 호텔 직원들보다 훨씬 친절했습니다.
호텔은 샌즈 계열이라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고, 위치도 정말 좋았어요. 육교를 건너면 바로 파리지앵과 베네시안이 연결되어 있어서 식사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셔틀버스가 있어서 마카오 공항, 페리 터미널, 마카오 반도로 가는 것이 매우 편리했고, 10~20분 간격으로 자주 운행했습니다. 홍콩에 갈 때도 호텔 앞에서 마카오-홍콩 셔틀버스를 탈 수 있어서 아주 편리했어요.
저는 홍콩과 마카오를 여러 번 방문했는데, 이곳은 제가 묵었던 호텔 중 최고였습니다. 옆에 있는 파리지앵과 베네시안보다 시설이 더 새것 같고 환경도 더 좋았으며, 가격도 더 저렴했습니다.
MMaguagebixingqiu위치는 아주 좋았습니다. 건물 1층에 양지진라오(杨枝金捞)와 쑤안라펀(酸辣粉) 가게가 있었고, 다이노(Dino)와 희련카페(喜莲咖啡)까지는 도보로 20~30분 거리였지만 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입구가 크지는 않았지만 찾기 쉬웠고, 체크인은 4층에서 진행했습니다. 다만, 옆 건물 공사 때문인지 1층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포름알데히드 냄새가 좀 심했습니다.
환경: 환경은 괜찮았습니다. 방 사진은 미처 찍지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체크인 카운터 로비는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이었습니다.
서비스: 서비스는 좋았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어 프런트에 전화하면 객실 부서에서 신속하게 가져다주었습니다. 다만, 배달 음식은 1층에서 직접 수령해야 했습니다. 4층 이상은 카드 키가 있어야 올라갈 수 있어 객실로 배달이 불가능했습니다.
위생: 위생은 결벽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육안으로도 구석구석 누렇게 변색된 부분이 보였고, 아주 깨끗하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24년 신축 호텔이라 기대하고 선택했는데, 이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시설: 대부분의 시설은 문제없었지만, 온수 조절이 특히 불편했습니다. 온수를 기다려야 했고, 일단 나오면 너무 뜨거워서 조절하기 어려웠습니다. 크게 조절해야만 물이 냉탕과 온탕을 오갔고, 샤워 중에도 물이 갑자기 차가워졌다가 뜨거워졌다가를 반복했습니다. 변기는 비데가 아니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고, 다만 물 내리는 소리가 너무 커서 잠에서 깰 정도였습니다.
전반적인 경험은 괜찮았습니다. 호텔에서 짐 보관이 가능하고 택시 호출도 도와줘서 서비스는 신속했습니다. 그런데 사진(마지막 사진과 같이)에는 객실에 샤워 가운이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막상 방에 들어가니 없었습니다. 프런트에 특별히 문의했더니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MM50214****기대 이하였던 숙박 경험이었습니다. 객실 대부분이 커넥팅 룸이었고, 비데도 없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서비스가 엉망이었다는 점입니다.
우선, 비행기 연착으로 밤 10시가 넘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70대 어르신과 동행하고 있어 호텔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식사 후 서둘러 휴식을 취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객실 에어컨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시설 관리팀 직원이 와서 확인해보니, 해당 객실 에어컨이 전날부터 고장 접수되어 있었고, 손님에게 배정되어서는 안 되는 방이었다고 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에 연락하니 다른 객실의 카드키만 전달해주고는 황급히 자리를 떴습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한 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새벽 2시 가까이 되어서야 저희가 직접 짐을 옮겨야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호텔 측의 사과나 어떠한 조치도 없었습니다.
둘째로, 어르신과 함께였기 때문에 파리지앵 호텔에 3박 연박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머무는 동안 하루는 저희가 오후 4시쯤 외출하고 돌아올 때까지 객실 청소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외출하는 동안 '방해 금지(DND)' 버튼을 눌러놓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결국 룸서비스에 연락한 후에야 직원이 와서 생수를 채워주고 객실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리리뷰어물어볼게 있어서 전화하면 사람보내주는데 한참 걸림. 여러번 전화를 해야함.
체크인할때 좀 기다려야하는게 시간 아까움
호텔의 하이라이트인 정원은 날씨탓하면서 종종 폐쇄함. 비도 안오는데 곧 비오고 천둥 칠거라면서 나가달라고 함.
결국 비는 오지않았음.
실외 수영장역시 비오면 폐쇄함. 스콜성이라 상관없을것같은데 왜 그러는지 의문임.
조식부페는 인터넷 찾아보면 거의 야외 테이블이나 바닥분수가 보이는 문가 자리에서 찍은 멋진 사진들이 많은데 따라할 수가 없는 구조임.
실제로 더워서 밖에서 먹는 사람이 1도 없고.문가 자리의 모든 문들은 닫혀있음.
에어컨때문에 닫는것같아서 문을 열고 먹을수도없고 (문도 엄청 크고 뻑뻑해서 여자힘으로 문 열고 닫고 자체가 힘듬)
중국관광객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의외로 수영장에 애들도 많았음
좋은점은 넓은 객실과 욕조는 단연 최고였고 청결도와 객실 청소부분도 미흡한 부분없이 잘 되었음.
실내수영장들어가기전 체인징 룸에 있던 1인 온탕, 사우나 시설도 이용객이 별로 없어서 혼자 쓰기에 좋았음.
그나마 호캉스했다 하고 기분내면서 따라할수있는것은 인룸 조식이었기에 뷰는 꼭 정원뷰로 하시길..
리리뷰어마포스 호텔은 외관부터 시각적으로 압도적입니다. 그물망처럼 뚫려 있는 독특한 구조는 전통 건축물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유려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마치 거대한 조각품을 연상케 합니다.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현대적인 건축 예술에 매료되었고, 객실로 들어선 후에는 세심한 서비스와 달콤한 과일 덕분에 마치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유리창 너머로 MGM, 시티 오브 드림즈, 베네시안을 내려다보며 몸과 마음의 피로를 완전히 풀 수 있었습니다.
밤에는 주변의 화려한 야경이 펼쳐졌지만, 마포스 호텔은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최고 중의 최고였습니다.
미니바에는 스낵과 무료 음료를 포함하여 모든 것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익익명 사용자위생: 위생 상태가 매우 좋고 깨끗합니다.
시설: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환경: 환경이 매우 좋고, 머물렀던 오션뷰 객실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서비스: 서비스가 매우 좋았고, 직원들이 표준 중국어, 영어, 광둥어를 유창하게 구사했습니다.
교통: 교통편은 경전철역과 버스 정류장에서 7~8분 거리로 매우 편리하며, 관광지까지는 10분에서 20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여행차 마카오에 처음 방문했는데 (주중이라) 가격이 적당했습니다.
아래층에 편의점도 있었는데, 가격은 밖이랑 비슷했어요.
전반적으로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위치가 약간 외지고 조용한 편이긴 했지만, 교통편까지도 몇 분 거리라 찾아가기 매우 쉬웠습니다. 다음번에도 이곳에 다시 묵을 예정입니다.
익익명 사용자좋은 점부터 말씀드리자면, 시설은 비교적 최신식이었고, 조식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마카오 물가가 이렇다 보니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웠던 점은 다른 후기들과 마찬가지로 체크인 수속이 매우 느렸다는 것입니다. 한밤중에 체크인을 했는데도 30분이나 걸렸습니다. 프런트에서는 방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저에게 장애인용 객실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동의하지 않자 갑자기 일반 객실을 내주더군요. 어떤 식으로 일처리를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체크인 다음 날 오전 10시쯤 조식을 먹고 방으로 돌아왔는데, 룸카드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새 룸카드를 받기까지 또 한참을 기다려야 했고, 이 때문에 점심 외출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제가 서비스 수준에 대해 항의하자, 보상으로 과일 바구니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총평하자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서비스에 민감하지 않다면 선택할 만한 곳입니다.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