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의 관광 중심지와 다소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차로 움직이면 5분 안에 갈수 있었어요. 기린코 호수까지도 걸어서 산책처럼 다녀올 수 있는 거리였고요. 걸어서 20분 이내에 갈 수 있습니다.
프론트에 한국어가 유창하신 분이 있어서 편했어요. 그리고 주말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이 많아서 그것도 또한 재미있었네요.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어수선하지 않고 차분한 느낌으로 편하게 쉬었습니다. 그리고 로비에 유카타를 준비해 주셔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카타를 입고 돌아다녔어요.
호텔 내부 인테리어는 다소 오래된 느낌이 나지만, 넓고 편리했습니다.
노천온천탕도 아늑하지 좋고요.
석식과 조식도 먹을만 했어요. 제가 좀 싱겁게 먹는 편이어서 조금 짜게 느껴졌지만(전 일본요리 대부분이 짰습니다.) 평소 짜게 드신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