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yado Tamayura

도착해서부터 떠날때까지 세심히 잘챙겨주시고 너무 친절하세요 언어가 안통해서 불편하진않을까싶었는데 일본어 할줄모르지만 충분히 소통가능했고 정말 대접받고 떠난 느낌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살짝두통이있어 약이있는지 여쭤봤는데 약도챙겨주시고 열은없는지 떠날때까지 신경써주셔서 너무감사했습니당 ^^ 해외나가서 아프면 서럽잖아요 .. 덕분에 약먹고 금방 컨디션회복해서 남은 일정 잘놀다 돌아왔네요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후기가 많이 없어서 걱정을 했는데, 상상 그 이상으로 너무 좋았고 다음에 유후인에 갈 기회가 또 생긴다면 타마유라 또 가고싶을 정도예요! 광고 아닙니다^^. 가이세키도 평점이 그저 그랬었는데 걱정할 게 아니었습니다. 배부르고 너무 잘 나와서 마트에서 사 간 초밥도 제대로 못 먹었어요. 아침도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생선요리가 다 맛있었습니다! 시설도 너무 좋았습니다. 춥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난방을 틀면 실내는 따뜻했습니다! 다만 샤워하는 곳이 실내가 아니다보니 겨울에 가면 추우실 수 있습니다. 그치만 요즘 날씨라면 최고입니다. 기본 어매니티도 준비되어있고 유카타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너무 예쁘고 친절하셨다는 점입니다! 번역기까지 돌려가며 소통해주시고 너무 잘 대접해주셔서 머무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다녀온지 며칠이 지나 이제서야 후기를 쓰는데 사장님 아내분과 따님이 이 후기를 읽고 저희를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정말 최고였습니다! 타마유라 완전 추천! 최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 하시고 식사도 맛있습니다.

방과 료칸은 분위기도 있고 너무 좋았습니다. 늦게 체크인 했음에도 바로 가이세키를 준비해주셨고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숙소가 역과 거리가 조금 있어 체크인 시에는 택시로 이동해야하니 해가 지기 전에 서두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후 5시30분-6시쯤 유후인역 택시승강장에 갔더니 택시가 거의 없어 한참 기다렸습니다 ㅜㅜ) 택시로는 얼마 걸리지 않으니 시간만 잘 맞추시면 괜찮아요. 이 숙소의 유일한 단점은 침실이 너무너무 춥다는거에요... 모든 히터를 최고로 올리고 잤지만 방에 찬공기가 너무 들어와서 야외취침하는 기분이었어요.. 그나마 침구가 두껍고 포근해서 겨우 잠들 수 있었습니다. 저는 1월에 방문했고, 추위를 잘 타시는 분이나 한겨울에는 추천하지 않아요. 다만, 날이 따뜻한 계절에는 너무 만족스러울 숙소라 따뜻할 때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