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비엔토스 후기

중심부에서 좀 떨어져있지만.. 차를 이용했기에 전혀 문제 없었고, 주차장도 넓고 편리했습니다. 전자렌지 등 구비시설이 잘 되어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을 이용하고 구마모토 골프를 목적으로 하는 여행 일정이었습니다. 오후 8시 정도 렌터카를 수령하고 구마모토로 내려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 공항에서 약40분정도 떨어진 비엔토스 호텔에 묵었습니다. 약간 외지긴 하지만 구마모토 시내의 호텔에 비해 실 내부가 다소 넓은점, 무료주차, 식사비 등 여러모로 가성비가 좋은 곳입니다.

청소가 엉망이에요. 그냥 청소를 대충하는거 같아 보이는게, 도착해서 딱 의자에 앉았더니 밑에 치우지 않은 휴지덩이들과 또 이불에는 지워지지않은 얼룩들이 반겨주었네요. 호텔측에 청소가 완료되지 않은것같다 하고 다른 방이 있으면 바꿔달라했지만 확인하는 시늉도 안해보고 방이 모두 찼다면서 흐지부지 넘어간 태도가 너무 별로였어요. 하루종일 찝찝하게 묵다 왔어요… :( 위치도 쯥..저녁에 이동하기엔 가로등도 거의 없고 애매함다.. 담엔 절대 안갑니다

아주 넓고 쾌적해요. 헤어드라이기가 두개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콘센트도 여러개라 핸드폰과 보조베터리 등 모두 한번에 충전 가능해요. 비품도 많고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현지인 손님이 방문했을 때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저는 일본어가 서툴렀지만 직원분께서 이해해주시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다음에 또 방문 하고 싶어요. 위치는 10번 버스를 타거나 토슈역까지 걸어가야 해요. 대신 아주 조용해서 좋았어요.

입국 지연으로 인해 렌터카가 마감으로 문을 닫아서, 이곳에 갈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다음 날 또 공항에 와야 하기 때문에 하지만 호텔 측에서는 너무나 단호하게 오래전에 예약을 했고 할인 금액으로 예약을 해서 환급이 안된다고 했다. 트립닷컴 측에 요청을 했지만 그 전화를 받지 않아서 하루가 지났다고 했다. 다음번에는 이 호텔 예약을 안 할 것 같다. 아직도 이런 호텔이 있다니!

골프여행에 이용했습니다. 위치 서비스 모두 훌룡했습니다. 오래된 호텔인것같았지만 나름 청결도도 괜찬았고 조식도 맛있는 호텔

가격 저렴하고 조식이 맛있어 좋아요. 위치가 기차역에서 조금 멀고 주변에 상가가 없어조금 불편했어요

조식도 좋았고 분위기와 직원들의 친절까지 흡족

도심과의 거리는 멀지만 가격면에서 효율적이고 조식이 넉넉해서 좋아요.

위치가 애매하나 찾을 수고만 한다면 최고의 호텔 도심 외곽의 훌륭한 외관 이미지 조식은 일본식과 양식의 조합 매우 좋음 일본식 반찬이 많음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위치는 대중교통으로는 불편한데 시끄럽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주변에 상점가는 없어요. 오래된 시설에 비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응대도 천절했습니다. 전만적으로 만족 합니다. 더블퀸사이즈였는데 와이프하고 좁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밤에 역에서 걸어가기에는 좀 외진 곳에 있어요. 그리고 화장실은 깨끗해 보이는데 조금 찌린내가 나서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는 다 좋았어요. 또 이용할 의사도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호텔이지만 (1994년에 문을 연 듯?) 필요한 건 다 갖춰져 있습니다. 1층 로비에는 전자레인지, 정수기, 헤어밴드, 칫솔, 일회용 슬리퍼, 면도기 등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방은 따뜻하고 편안했습니다. 하룻밤 자고 나니 등산으로 인한 발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창밖 풍경도 좋았습니다. 테이블 위에 헤어드라이어가 놓여 있었습니다. 밤에 다섯 시간 동안 방에서 씻고, 청소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작은 냉장고가 있어서 유후인에서 사 온 푸딩을 먹기 전에 냉장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주변 도로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도스의 시골 지역이었을 것입니다. 국도와 가까웠습니다. 밤에는 보소조쿠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간간이 보였습니다. 웃음소리가 들리고 스로틀은 꽤 리드미컬했지만, 11시 이후에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호텔 근처에는 오리들이 있는 작은 강이 있습니다. 토스역까지 혼자 길을 걷는 것도 꽤 즐거웠습니다. 근처에 낚시 도구 가게가 있는데, 쇼핑할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규슈에 다시 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