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호텔 타이베이 호텔 B7

급하게 일정에 차질이 생겨 입실 10분전에 예약 후 들어갔어요 방음이 좀 아쉽긴 한데 가격도 한화45,000원? (월요일기준) 약간 한국식 모텔느낌이였고 시설은 좋았습니다

24시간 체크인 가능해서 밤 비행기로 늦게 도착해도 쉽게 체크인을 해서 좋았어요. 시먼딩이랑 걸어서 얼마 되지 않고 타이베이 역에도 멀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위치는 매우 만족스러웠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청결 부분에서는 매우 아쉬워요. 베개에 기본적으로 먼지와 머리카락이 종종 보였고, 옷걸이 거는 행거? 부분에 쌓인 먼지. 욕실에는 벽면에 붙여 있는 머리카락... 수건도 끝에 뜯어진 수건.... 사진상으로는 넓어 보였는데 실제로 캐리어 두면 왔다갔다 조금은 불편한 정도의 공간이였어요. 그리고 이거는 운인데 새벽마다 옆방에서 이야기 하는 소리. 티비 소리가 너무 방음이 안돼서 새벽에 수시로 잠에서 깼네요. 그래도 직원 분들은 매우 친절하였답니다^^

좁지만 저렴한 숙소를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시먼역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위생도 괜찮았어요 직원분도 영어 써주시고 키오스크 셀프 체크인도 가능합니다! 2층 침대 혼자 썼는데 너무 좋았어요 리뷰 안 남기는데 이 가격에 이정도면 너무 만족스러워서 남겨요 다음에 또 이용할 의향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