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귀차니즘이라 리뷰 잘 안 남기는데, 만족스러워서 정성스럽게 후기 남깁니다.
대만 간다는 친구 있어서 추천해줬어요.
#위치
역 바로 옆 호텔입니다.
완화역 내려서 패밀리마트 보이면 오른쪽으로 1분 딱 걸어가시면 있어요.
저흰 구글 지도 믿고 한바퀴 빙 돌긴 했지만
숙소가 정말 가까워서 일정 마무리하고 지하철 내릴 때 이미 '숙소다~'하는 생각이 있어서 넘 편했어요.
#주변 관광지
시먼역까지 25분정도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용화사-보피랴오 거리-시먼역 요 코스로 관광하듯 걸으면 딱 좋았어요.
(용화사 바로 옆에 85도씨 커피 있어요_)
야시장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저흰 난지창 야시장 갔어요. 현지 핫플이래서 ㅎㅎ 라이라이 만두, 포테이토볼 맛있었고 미슐랭 옥수수는 비추..
대부분의 관광스팟이 타이베이 역에 있어서 한번 더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는 게 조금 그랬지만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한번에 오는 지하철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숙소 만족도가 좋았어요.
#숙소 상태
친구랑 트윈베드로 예약했는데, 세면대-욕실-화장실 모두 분리 되어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29층 받았는데,
웬만한 전망대에서 보는 뷰만큼 좋았어요!
제습기 요청했는데 미리 설치해주셔서 쾌적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침구도 완전 깔끔했구요. 샤워기가 더러웠다는 평을 보고 약간 걱정했는데, 깔끔했구요.
욕조도 있어서 매일 저녁 반신욕하면서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수건, 물, 유카타 매일 제공해주셨고
우롱차+커피티백도 있었는데- 요 우롱차 좋았어요.
정수기있었고, 수영장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았지만 저흰 수영할 시간 없이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ㅎㅎ
다음번에도 이용할 생각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들 많이 있었던 걸보면...나름 알려진 곳인거 같아요ㅎ
#편의시설
까르푸까지 걸어서 이동 가능했구요. 택시타도 얼마 안 나올 거 같아요.
패밀리마트(지하철역사 안에 있어서 역 종료와 함께 문 닫음), 세븐일레븐(오~래동안 열어둠), 200마사지샵 등등
편의시설도 근처에 있었어요.
타이베이역에서 지하철 한 코스 더 타야한다는 점 빼곤
굉장히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