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타워 럭셔리 스위트 & 아파트먼트

완전 하버뷰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뷰가 좋았고 침대도 너무 안락하서 숙면 했습니다. 조식도 알차게 잘 먹었고 잘 쉬고 갑니다.

. 만 2세 이상은 성인으로 간주되어 하루에 100달러를 더 내야 할 수 있습니다.(저희는 3일이라 총 300달러 추가금 냈습니다) . "자라 타워 럭셔리 스위트 & 아파트먼트" 는 요금관련 정책을 좀더 자세히 공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 호텔직원이 잘못 전달한 내용만 믿고 이틀동안 저의 상담을 들어주신 트립닷컴 담당자님,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 요금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인 2명 + 어린이 1명 요금으로 예약했습니다. 그 밑에는 작게 "어린이에 대해 별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라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가 9살이고, 조식을 먹는 호텔도 아니었기에 추가 요금이 있어서 얼마 안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호텔에 들어가니 "어린이에 대해 별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어서 하루에 100달러를 더 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직원과 한참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정확히 하기 위해서 번역기 사용해서 다시 확인) "바우처에 그렇게 적혀 있어서 추가 금액을 받은 것이고, 트립닷컴에서 어린이 요금에 대한 것을 안받아도 된다고 하면 돈을 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립닷컴과 다시 연락하고 확인하면서 여행중 2일을 이것에 신경 썼습니다. 나중에 트립닷컴 상담원 찰리가 확인해 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만 2세 이상은 성인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호텔 정책으로 안내 받으신 금액(일박당 100달러)로 지불해야 합니다" 호텔 직원이 저 이상한 말을 안했어도, 호텔의 이상한 규정(만 2세 이상은 성인으로 간주)을 알지 못한 내 잘못 이구나 생각했을 텐데... 제 시간이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 침실/거실/주방 모두 트여있는 커다란 방이 었습니다. 한번은 경험해 보고 싶었던 모양이었습니다. . 화장실/샤워실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따로 따로 있으면 좋았을텐데 같이 하나의 공간으로 되어있고 많이 삭막해 보이는 형태여서 아쉬웠습니다. . 주방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오븐, 가스레인지 다 있었고, 그릇, 컵, 칼, 숫가락, 젓가락 다 있었습니다. 소금,후추,세제도 있습니다.

깨끗하고 가성비좋은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