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은 적당히 좋았다.(그 중에서 침대가 편안해서 좋았다)
위치는 아주 좋았다. 그러나 당일 직원은 거만하고 딱딱하게 말해서 너무 불쾌했다.
예약전 방 사진과 유튜브를 보고 3박을 예약했다.
그런데, 실제 방은 사진과 달랐다.(1개 침대와 어린이가 누을수 있는 큰 소파 사진인데 실제로 가보니 의자용 소파였다.)
왜 사진과 다르냐고 하니 원래 그럴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유튜브에서 좋다고해서 그런지 로비에 한국 관광객이 많았다.
유튜브 다 믿지마라.)
방을 바꾸려면 업그레이드 (큰 소파 + 큰 면적)하는데 추가로 400달러가 들어가고 만약 엑스트라 침대가 필요하면 거기서
1박당 55달러(55×3일=165 달러)가 더 필요하고(그런데 이미 입실했기 때문에 오늘은 안된다고함),
거기다 숙소비용은 현장(호주달러) 결재이고 신용카드 결재라서 총금액의 1.5%의 수수료가 더 붙는다고 한다.
결국 내가 생각한 금액보다 +400달러 + 총금액의 1.5%달러를 더 내야 한다고 한다. 아 ~ 이런 ...(당일 오전에 짐만 맞기고 아내와 아들과 함께 하루 종일 하버브리지, 오페라하우스,천문대 등을 구경하고 몸과 마음이 지친상태로 저녁 10시쯤 숙소에 도착했는데 , 아 ~ 이렇게 되었네요)
숙소로 지내기는 좋았다(위치가 좋고, 침대가 좋았다)
그러나 사진과 유튜브와는 느낌이 다르고, 현장결재에 수수료가 붙고, 동급의 유사 호텔에 비해 친절도가 떨어진다.(아마도 유튜브를 통해 많은 한국인이 몰려오고, 위치적으로 중심지라서
항상 장사가 잘돼서 그런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