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상하이 에디션 후기

상하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공간 중 하나가 ‘더 에디션(The Shanghai EDITION)’이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훌륭한 시티뷰, 다양한 다이닝 옵션 덕분에 SNS와 여행 블로그에서 늘 상위권에 등장하는 호텔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이곳을 중심으로 동선도 짜고, 숙박비도 만만치 않았지만 “한 번쯤은 묵어볼 만한 곳이겠지”라는 기대감을 갖고 선택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장단점이 분명한 곳이었다. 특히 호텔의 분위기와 서비스, 조식 퀄리티 등은 만족스러웠지만, 객실 구성과 수영장 이용 경험은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먼저 객실의 침대가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이었다. 호텔 공식 사진이나 예약 사이트에서는 분명 넉넉해 보였는데, 실제로 배정된 객실의 침대는 체감상 상당히 좁았다. 성인이 누워서 편하게 뒤척이기 어렵고, 아이와 함께 잠을 자려고 하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게다가 매트리스의 탄탄함이나 지지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자는 동안 허리가 계속 불편했다. 첫날 밤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이틀째부터는 허리에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피로가 누적됐다. 일정 중간중간 휴식을 위해 호텔을 선택한 건데, 정작 가장 기본적인 ‘잠자리’가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다. 가격대를 고려하면 더더욱 안타까운 부분이었다. 뷰는 기대했던 만큼 아름다웠지만, 홍보 사진에서 흔히 보던 동방명주 타워가 객실에서 크게 보이는 압도적 풍경은 아니었다. 분명 야경 자체는 훌륭했고, 상하이 도심 특유의 조명이 만들어내는 분위기 역시 멋졌다. 그러나 검색하면 흔히 나오는 ‘동방명주가 대형 창 너머로 꽉 차게 보이는’ 그 사진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각 객실의 배치나 층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숙박 전 미리 기대했던 시그니처 뷰를 상상했다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겠다. 그래도 상하이 다운 야경을 느끼기엔 충분한 수준이었고, 창가에 앉아 조용히 와인을 마시기엔 나쁘지 않았다. 수영장은 예상을 뒤집은 공간이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다소 작아 보였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생각보다 훨씬 넓었고 분위기도 좋았다. 다만 문제는 물의 온도였다. 실내 수영장인데도 물이 꽤 차가운 편이었다. 성인의 경우 초반만 참고 들어가면 어느 정도 적응이 되지만, 아이들이 수영을 즐기기에는 사실상 무리였다. 아이들이 물에 들어가자마자 금세 파르르 떨고 금방 나와버릴 정도였다. 겨울철이나 바람이 차가운 계절에 방문한다면 이 점은 확실히 고려해야 한다. 호텔 측에서 물 온도에 조금만 더 신경 써줬다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훨씬 좋은 경험이 되었을 듯하다. 반대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조식이었다. 전반적으로 음식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각각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다. 특히 빵과 계란 요리류가 훌륭했고, 중국식과 서양식 메뉴의 밸런스가 잘 맞아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커피 맛도 괜찮았고, 직원들의 응대도 친절했다. 조식 공간의 분위기 역시 세련되고 아늑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기에 충분했다. “에디션은 조식 맛집”이라는 후기가 많은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종합적으로 보면, 상하이 에디션은 감성과 분위기, 조식 수준, 공용 공간 관리 등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그러나 객실의 침대 편안함과 기대보다 아쉬웠던 뷰, 차가웠던 수영장 물 온도 등은 개선되면 좋을 부분이었다. 인생 호텔이라고 부르기엔 아쉬움이 남지만, 조식과 호텔 분위기 자체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객실 타입과 침대 크기, 수영장 이용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한 뒤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게다가 루프탑 라운지는 노키즈 존이었다. 불가리 호텔 등 대부분 호텔 라운지에 어린이 입장이 허용됐기에 당황스러운 조건. 종합적으로 보면 상하이 에디션은 감각적인 분위기, 훌륭한 조식, 편리한 유모차 대여 서비스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하다. 그러나 좁고 불편했던 침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객실 뷰, 차가웠던 수영장 물 온도 등은 아쉬움이 남았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사전에 객실 타입과 침대 크기, 수영장 이용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분위기 좋은 호텔을 선호하고 조식에 민감한 여행객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선택지지만, “완벽한 가족 호텔”을 기대한다면 약간의 장단점을 감안해야 하는 곳이다.

택시 내리는 곳에서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던 호텔입니다. 에디슨 호텔에 예약을 하고 Yone 레스토랑을 이용하고 싶어서 예약창에서 남는 시간에 예약을 하였는데, 체크인 당시 Yone 레스토랑 런치로 변경할 수 있냐라고 문의했더니 빈 좌석을 봐주시기도하고 런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호텔 프론트의 매니저님과 Edric이라는 직원분께서 엄청 꼼꼼하게 챙겨봐주시었는데, Edric은 택배수령의 도움과 함께 방 준비가 완료되어 룸키도 가져다주기도 하였으며, 숙박하는 동안 불편한게 없는지 체크해봐주기도 했습니다. 그의 서비스에 감동받았네요🥹 룸 컨디션 깔끔하였으며 욕조에서 보이는 상하이의 뷰는 잊지 못할거예요, 어매니티도 만족!

상하이 와이탄쪽에 초근접으로 위치하고 있고 교통도 편한 숙소에요. 일단 르라보랑 콜라보를 하는 호텔인지라 곳곳에서 정말 좋은 향이 납니다. 직원분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케어해주시고 외출할때마다 호텔에서 청결버튼만 눌러주면 돌아오면 깨끗하게 치워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객실마다 다르지만 제가 묵은 방은 조식이 옵션으로 포함돼있는데 뷔페식으로 빵이나 신선한 과일 햄은 가져다 먹을 수 있고 따로 메뉴판을 주시면 요리를 직접 만들어주시는 시스템도 있으니 조식은 꼭 포함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또 29층에서 동방명주가 보이는 루프탑바랑 28층 실내바가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야마자키위스키를 팔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총 이 호텔에서 7일을 묵었는데 직원분들이 실시간으로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든든했고 다들 친절하셔서 상하이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했답니다. 특히 저는 colin이라는 직원분이랑 위챗추가를 통해 실시간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받았는데 정말 친절하셨어요! 위챗어플을 사용하신다면 직원분이랑 위챗을 통해 교류한다면 더 편하니까 추천합니다. 상하이 첫여행으로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 호텔 적극 추천합니다!

상하이 에디션은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관광하기에 위치도 너무 좋습니다 저를 응대해줬던 Edric 덕분에 머물면서 즐거운 경험을 했어요 생일이라고 르라보 어메니티 한세트를 추가로 더 주었고 케이크도 준비해주었습다 일정이 있어서 저녁 늦게 체크인 했는데 호텔 측에서 두시 체크아웃이라고 먼저 제안해주셨어요 먼저 요구하지 않아도 미리 제안주셔서 더 좋았구오 조식도 미슐랭을 받은 곳인데 구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에디션에 투숙하신다면 조식은 꼭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첫 상하이 방문에 에디션 호텔 정말 좋았어요! 특히 colin 직원의 빠른 응대와 친절함 덕에 잘 머무를 수 있엇어요 다음에 다시 방문 하고 싶어요!

난징동루 바로 앞이고 와이탄 도보 10분 컷이에요 직원들 대부분 친절하고 투숙객마다 전담 직원이 배정되나봐요 저는 colin이 세심하게 살펴줬고 위챗으로 문의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상하이에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숙소에요 위치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무엇보다 객실이 너무 예쁩니다 완전 추천합니다!!!

난징동루에 위치해서 쇼핑하고 돌아다니기 너무 좋았어요! 출국날 체크인 할 때 택시도 불러주시고 짐도 들어주시요! 너무 친절하셨어요! 동방명주도 잘 보이는 뷰, 컨디션 좋은 룸, 푹신한 침구 다 좋았습니다! 방음이 좀 안 됐지만 시끄러울 정도는 아니였구 다만 엘리베이터가 너무 어두워서 야맹증이 있는 저는 버튼 찾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거 빼고 다 좋았습니다! 다음 상하이 방문 시 또 예약하고 싶습니다 :)

재방문하고싶음, 위치 좋음 난징동루역 바로앞, 조식 맛있고 분위기 좋음, 편안한 호텔 분위기, 루프탑 전망 좋음, 서비스 괜찮음

역시 기대했던대로 진짜 좋았어요 🩷🩷🩷 뷰도 너무 이쁘고 어메니티도 르라보 ㅠㅠ 웰컴 프룻도 잘먹어써요 상하이 최고 숙소 !!!! 👍🏻🤍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 르라보 향도 너무너무 좋구요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외출했다 돌아오면 짐 정리 너무 깔끔하게 해주시고 웰컴 간식까지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호텔 밖에 먹을곳도 엄청 많아요 호텔 27층에 가면 루프탑 전망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다들 꼭 올라가보세요! 화장실 바닥이 미끄러운거랑 앞집 시끄러운거 빼고 다 좋았어요 조식도 맛있어요

호텔의 위치, 청결, 분위기, 향기, 룸컨디션 모든게 완벽했어요. 특히나 제일 좋은건 서비스였어요. Edric 이란 직원이 정말 기분좋게 서비스를 해줘서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모든것이좋았어요~~딸이유학하고있어서 항상 호텔에서만나요 이전여행도딸과3박 수영도실컷하구 즐거운시간였어요재방문의사있어요

좋아요ㅋㅋ근데 뭔가 좀 정리가 안된 느낌 근데 5성급이라 시설이랑 서비스는 말모~~~! 담에 또 ㅇㅎ고 싶은데 여기 좀 비싼감이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