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란 오션뷰 호텔 칭다오 54광장

한국분들 리뷰가 얼마 없어서 걱정했는데 초반부터 찾기 어렵긴 했어요🥲 웨스틴호텔 뒤 아파트에 있고 25층 로비에 올라가려면 아파트 관리인분(?)으로 추정되는 분에게 엘베 카드 한 번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올라가셔야 합니다. 중국 특으로 직원분들이 영어를 썩 잘하시진 않아서 거의 번역기로 대화했지만, 친절하게 시설에 대해서 알려주었고 필요한건 언제든지 위챗으로 연락하라고 하셔서 인상은 너무 좋았어요! 실제로도 수건이나 세면대 누수 문제 등 문의 드렸는데 외출 사이에 모두 확인해주셨어요. 또 대부분 고층 방이라서 뷰가 좋았고, 방 컨디션은 꽤 좋았고 사진처럼 레지던스 느낌으로 침대, 방, 주방, 화장실이 있었지만 의자가 2개밖에 없는 건 아쉬웠습니다. 또 이 호실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변기 수압이 너무 약해서 저희는 층 공용화장실 사용했습니다. 린스 없으니 챙겨오시고 전압 변환기는 필요 없습니다. 공용 구멍이에요 직원 분들 친절하고, 문제 바로 해결해주시고, 뷰 좋고 가격 대비 룸 컨디션도 나쁘지 않아 가격 괜찮으면 추천드립니다!

25층이 로비입니다. 체크인 빠르게 해줬고 디파짓 없었어요. 뭐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있을거 다 있고 뷰와 위치가 좋았어요. 세탁기 있어서 (세제 있슴) 간단한거 세탁했어요. 담배 냄새는 거의 안났으나 복도부터는 나요. 그래도 위치는 최고!

숙소위치는 지하철코앞 고층숙소 뷰맛집 냉장고무지크구요 방싸이즈 무지큼니다 이동하기 무지편하구 5.4광장 4분정도거리입니다

리셉션 직원분은 친절하지만 체크인하고 들어갔는데 한 침대는 이불 누락. 2박 했는데 방청소를 저녁에 하네요? 관광하고 들렀는데 직원이랑 마주쳐서 깜짝 놀랐어요. 왜 늦었냐니까 대답도 대충하고 이후 다시 귀가했는데 침대 정리, 화장실 청소 안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현관문 카드키도 잘 안되서 문여는데 1분씩 몇번을 기다렸어요. 일정마치고 다들 피곤한데 이게 뭔지.. 방문 닫기만했는데 갑자기 잠겨서 부모님 5분정도 갖히셨어요. 부모님 모시고 간 숙소인데 죄송했어요.

가성비는 정말좋은데 방이 좀 추웠어요 하루밤 지내기는 좋 을거같아요 위치도 좋아요 웨스턴호텔 같은 건물이였습니다.

방이 아주 크고 불편한 점이 없었어요. 저희는 사람이 많아서 큰방을 아주 활용 잘했습니다. 또 많은 인원이 가게되면 재방문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