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프·춘리 웨이란 부티크 레지던스 (5월 4일 광장 닝샤로 지하철역)

3박4일 칭다오 여행은 중국여행 통틀어 첫 여행이었는데.. 숙소의 경험으로만으로 그 도시의 좋은 이미지를 갖기 충분했습니다. 접근성과 숙소 위치는 정말 최고 였고 숙소 청소나 비품추가는 너무 훌륭했습니다. 피드백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졌고 체크인과 체크아웃도 편의성을 고려한 배려가 느껴져 좋았습니다. 시설이 낡은 부분은 조금 있긴 했지만 가격대비 너무 훌륭 했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주방이 있다고 해서 사용할 생각이었는데 식기류나 도구가 없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또 머무를 의향이 100%입니다.

처음받은 14층방은 담배+쩐내 가득하고 샤워실 햐수구가 막혀있었습니다. 새벽에는 옆방이 너무 시끄러워서 분노의 벽치기 했어요 두번째로 바꾼 23층 방은 냄새는 안나는데 바퀴벌레 큰거 있었습니다. 또 방 바꿔봤자 똑같을것 같아서 그냥 지냈어요 전 테토녀니까요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 3박동안 버텼습니다 위생 똥망이에요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여기 숙소 완전 추천드립니다. 역 앞이라 접근성 편하고 관광지와도 멀지 않아 여기저기 다니기 좋아요. 체크인도 빠르고 체크아웃도 사정상 1시간 늦게하게되어 양해 구했더니 이해해주셨어요. 방 컨디션 좋고 저희 숙소는 6층이였는데 소음 없었습니다. 프론트는 602호로 가시면되니 한국인분들 참고 해주시고, 위쳇으로 방 주의할 점 알려주니까 어플 다운 받고 가세요!

혼자왔는데 진짜 만족해여! 이가격에 이런컨디션은 가성비 최고인듯해요. 위치도 좋고 바로 맞은편에 스타벅스도 있고 저녁되니까 그 사이에 과일가게있는데 존맛이에요! 다음날 가족들이랑 합류해야해서 잠깐 같이 봤는데 다들 좋다고 놀라더라구요ㅋㅋ 역 바로 앞에있고 카운터는 6층이에요

혼자 여행 목적으로 방문했고, 2박 머물렀습니다. 후기들이 너무 좋고 위치도 좋아보였지만, 한국인 리뷰가 없어서 망설이다가 예약했습니다. 결론은 망설이지마시고 예약하십쇼! 지하철역(NINGXIAO ROAD) B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앞에 있고, 택시로 주요 관광지 어디를 다녀도 10분선에서 해결됩니다 ㅋㅋㅋ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혹시나 가게될 한국인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이 건물은 공유식호텔? 느낌이었습니다. 로비에서 오른쪽 엘리베이터 2개만 사용 가능하시고, 체크인은 6층에서 해주십니다. 602호였나? 그쪽에 카운터가 있어서 가시면 체크인 도와주십니다. 제가 카운터에 갔을 땐 젊은 남녀 두 분이 계셨는데, 소통도 번역기로 해주시고 직접 한국어로 암호랑 와이파이 번호를 적어주시는 등 상냥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숙소는 컨디션 아주 좋고, 일단 매우 넓습니다.. 높은 층이라 뷰도 상당히 좋고, 침구류들도 깔끔합니다. 마지막에 너무 감사해서 소주 선물로 드리고, 콜라 주셔서 받아왔습니다 ㅋㅋㅋ 암튼 추천하는 곳이니 칭다오 여행 가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저는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가려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