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섬 센타라 호텔

예약할 때 후기가 없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같은 브랜드의 호텔에 묵어본 적이 있어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호텔에 가려면 톤사이 부두에 도착해서 롱테일 보트를 타고 약 20분 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호텔에 미리 이메일을 보내면 픽업을 해주지만, 이 역시 1인당 500바트 정도의 요금이 부과되고 시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인원이 많을 경우 보트를 전세 내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8명이었고 요금은 1,800바트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만난 뱃사공은 매우 친절했고 요금은 1,400바트였습니다. 이 호텔은 만조와 간조의 문제가 있습니다. 간조 때는 호텔 옆에 물이 없어서 짐을 직접 들고 올라가야 합니다. 만조 때는 롱테일 보트가 바로 해안으로 접근합니다. 톤사이 부두에 드나들려면 배를 타야 하고, 호텔 레스토랑은 더 비싼데, 햄버거는 100위안 정도입니다. 식사는 바로 옆 사이 호텔 뒤편에 있는 작은 마을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만조 때는 물속을 헤쳐 나가야 하고, 썰물 때는 진흙탕을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마을 첫 번째 교차로 오른쪽에 있는 첫 번째 레스토랑에는 여자 셰프들이 몇 명 있습니다. 맛있어서 두 번이나 먹었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로비에 도착하면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