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5박 지냈습니다 (6일~11일)
미리 1월달에 예약했더니 예약내역을 못찾아서 대기했습니다
대기하는 도중에 웰컴드링크는 랜덤으로 주더라고요 😅
(오래 운영 된 곳이라던데 랜덤 월컴드링크 이상했어요~)
결국 예약내역은 찾았는데 요청한 내용들 다~ 적용된게 없었어요
물론, 적용을 못해줄수있다는 안내메일을 받았지만 이렇게 1개도 적용안해주는 리조트는 처음이였습니다 (고층뷰, 헐리웃베드 등..)
디파짓은 10,000PH 카드결제했습니다
(10일 체크아웃 시 룸체크하고 환불요청해줬는데.. 일주일정도 걸린다하더라고요~)
리조트자체는 깔끔해보였고 가족단위 지내기 좋은곳 같아요
직원분들도 머.. 친절하셨어요
알로나비치로 가는 "셔틀버스와 보트"가 준비되어있었고요
조식은 푸드홀에서 먹고요
비그랜드는 2개의 풀이 있어요~
메인풀과 키즈풀이 있었는데 키즈풀은 물만 차있고 물나오는 시설은 꺼져있었어요~(키즈풀은 관리자가 있진않았고요)
메인풀은 안전요원이 가끔 돌아다니거나 수건 빌려주는곳에 있기도했어요~ 물색깔은 타리조트에 비해 탁해요;;;
룸은 아쿠아뷰룸이였고 1층이였어요
첫날 모기떼 잡고 잡고 또 잡고...😤
결국 마트에서 에프킬라까지 사왔어요 🦟
지내다보니 점점 사라지는 모기떼.... 휴..
(둘째 머리부터 발까지 싹 다 물렸어요 😭)
제일 이슈많은 "타올" !!!!!
체크인한날 방에가니 "대형빨간타올2개+회색핸드타올 2개" 가 끝!!
진짜 타올 야박하더라고요
이야기 들은게 있다보니 미리 "휴대용압축수건" 챙겨갔어요
저희가 2일차 오전에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놀아서 룸 청소안하고 수건이랑 쓰레기만 요청했어요~
그러면서 청소해주는 사람볼때마다 수건달라고했더니 수건이 넉넉하게 받아졌고 3일차 투어갈때 수건 캐리어에 넣어두고 나갔다왔더니 3일차에만!! 사진처럼 침대위에 올려져있고
그 뒤엔 빨간수건 2개, 핸드타올 2개 받았습니다
오래 운영된곳 치고는 체계가 잘 안잡혀있는곳인듯요~
수건도 랜덤지급!!! 🤣🤣
생수는 하루에 2개~4개씩 꼬박꼬박 있었고요
청소는 깨끗하게는 해주시나 먼지는 그대로....
조식은 그냥 배 채운다생각하시면 됩니다~
메뉴는 몇개정도는 똑같지는 않았지만.. 그냥 머~ 배채우신다 생각하면 되요~
과일 부탁드리면 컷트해주시고요
컵라면 부탁드리면 뜨거운물 해주십니다
옥상에 라운지는 분위기좋고 바람부는날 갔더니 덥지드않고 칵테일마시기 좋았어요~
런치에 푸드홀에서 먹었는데..
망고쥬스보다는 수박이나 파인애플 쥬스가 훨씬 맛나요~
몽키바는 칵테일만 먹었어요
비그랜드 전용비치에 앉아서 마실수있어서 넓은 바다보면서
시원하게 마실수있어요
리조트 주변에 마트없어요~
먹을꺼는 미리 사서 들어오셔야합니다
외부에서 음식배달 가능합니다
툭툭이 필요하시면 불러주시거나 리조트 툭툭이 사용해주십니다(유료)
전용비치가 있고~ 스노쿨링 및 ㅋㅏ누 대여가능합니다
투어 나갈때 타올 대여가능하고요
빌리는곳은 로비 프론트
수건반납은 수영장 타올대여장소
1000페소 대여금 내야하고 수건 반납 후 영수증받아서 프론트에 내시면 돌려줍니다
전체적으로 한가롭고 여유있는 비그랜드리조트입니다
근데 오래운영된거치고는 체계가 덜 잡힌거같아요~
24시간 프론트 운영으로 새벽체크인, 체크아웃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