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계곡 근처 호텔

생각했던것보다 엄청 큰 호텔에 온천이 딸려있어 좋았습니다. 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 숙소였는데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 좀 비싼건 사실이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여유가 없어서 호텔 근처를 돌아다녀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호텔안이 꽤 커서 호텔안에서 처음에 길찾기도 쉽지않았고, 그 안을 돌아보는것도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호텔내부에 기념품이며 온천용품 구입하는곳이 있어서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호텔이 리노베이션되었고 욕실이 매우 좋습니다. 객실 자체는 오래된 느낌이 들지만 나쁘지는 않지만 바닥이 정말 차갑습니다. 문과 바닥 사이에 큰 틈이 있어서 항상 바닥을 가로질러 차가운 기류가 흐릅니다. TV도 매우 작습니다. 좋은 점은 로비에 있는 커피숍이 아늑하고, 페이스트리가 맛있고, 벽난로가 있다는 것입니다! 호텔에서는 다이이치 타키모토칸의 대욕탕으로 가는 길도 제공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족과 함께 간 노보리베츠 온천 여행이었는데 진짜 너무 힐링이었습니다!! 저번에 친구랑 삿포로 여행 왔을 때는 노보리베츠는 당일치기로 조잔케이 호텔에서 당일 온천 티켓만 구매했던 터라 jr열차 타고 또 도난버스로 환승해서 굽이굽이 노보리베츠로 들어갔었는데 이번에는 삿포로 티비 타워 밑에서 호텔에서 연계해주는 송영버스 타고 편하게 호텔 앞에서 내릴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지옥계곡도 가깝고 근처에 바로 드럭스토어 세븐일레븐 편의점 다 있어서 좋았고, 사실 1박 하는 동안 호텔 안에서 온천 즐기기에도 바빴어용.. 제가 원래도 목욕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깨끗한 온천에서 엄마랑 힐링하면서 목욕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목욕 후 머리 말리는 곳에 비치되어 있던 어메니티도 다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 직원분들도 다들 엄청 친절하셨고 조식, 석식 코스도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다다미방으로 예약했는데 석식 먹고 들어오니까 이불을 싹 세팅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푹신하고 따뜻하게 기절하듯이 잠들어버렸습니다. 완전 푹 잘자서 다음날 기분이 너무 좋았고 대욕장 이용한다고 정작 방에 있는 개인탕은 이용을 거의 못 해서 체크아웃할 때 너무 아쉽더라고요. 커플끼리 오신다면 방에 있는 개인 노천탕이 진짜 너무너무 좋으실 것 같아용! 방에 유카타도 있어서 예쁘게 유카타도 입고 아무튼 진짜 좋았습니당 추천드려요!! 돈이 아깝지 않은 호텔이었습니다 올 여름에 또 들리고 싶어용!!

위치는 노보리베츠 료칸 중 구석진 곳에 있는 편입니다. 도보로 지옥계곡까지 5분 이상, 10분 정도 걸어나가야 하는 정도? 그래서 온천마을과는 좀 떨어져 있는 위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삿포로역, 신치토세공항까지 송영버스를 운행한다는 점이 좋습니다. *2024년 7월 이후 송영버스 비용이 상승하였습니다 :( 다다미방, 침대방, mixed, 여러 종류의 객실이 있고 mixed style 에서 4명이 머무는 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캐리어 펼치기가 좀 좁을 수는 있습니다. 1관, 2관, 3관으로 숙소가 구분되는데 1층을 통해 각 별관 사이 이동이 가능하고, 1관 2관 맨 윗층에 온천이 존재합니다. 노천탕은 1관 맨 윗층에만 있다는 것 같습니다. 식당은 각 관의 2층에 존재했는데 체크인 시 어느 식당을 이용하는지 알려줍니다(예약시 바이킹식 뷔페, 가이세키 선택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듯?). 다른 티켓을 들고 다른 식당에 갔더니 여기가 아니라 저기로 가야한다고 다시 알려줌.

2025.1.18 매우 따뜻하고 배려심이 깊어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 프론트 데스크 직원에게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호텔의 위치도 매우 좋습니다. 아침 식사와 저녁 뷔페 음식이 매우 좋습니다.

모든 순간이 행복했던 숙소였어요. 들어갈때부터 느껴지는 친절함과 서비스 노보리베츠에서 유명한 숙소인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한국인의 후기가 모두 코로나 이전이고, 송영버스도 없어서 직접 찾아가야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도착한 이후로는 너무 행복한 경험으로 남았네요. 가이세키, 조식도 맛있었구요 유황온천도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5층은 유황은 아니고 밖을 구경할 수 있고, 지하2층의 대욕장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AW룸에서 묵었는데, 안에 있는 욕조는 수돗물을 받아 트는거라 한번도 사용을 안하게되더라구요. 굳이 욕조가 있는 방이 아니여도 괜찮을 것 같아요! 4명이서 자기에 충분합니다. 가족여행으로 추천해요

케이블카 정류장 근처에 역까지 도보로 5분, 지고쿠다니까지 8분 거리입니다. 호텔의 온천 ♨️은 매우 좋고 아주 정교하고 작은 느낌이 들지만 개인적으로 개인 목욕탕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식사는 커플이 아니므로 해당 기간에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사는 일본식으로 6가지 코스로 제공됩니다.

5주년 결혼기념으로 방문했습니다. 최고의 서비스. 이곳은 3대 료칸이라고 알려진 곳입니다. 먼저 조금 아쉬운 부분은 대중탕 ,노천탕 그리고 방안에서 온천하면서 보는 뷰는 노보리베츠 지역상 산이나 다른 료칸과 가깝다 보니 확트인 뷰는 보기 어렵습니다. 이부분은 모든 노보리베츠 지역 료칸이 이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 두곳 바다나 호수를 낀 료칸도 있지만 음식이나 서비스는 이곳보다 한참 많이 떨어집니다. 지금까지 일본의 유명한 온천마을과 료칸을 다녀봤는데, 보로노구치는 최고였습니다. 온천수 정말 좋습니다 흘려 보내기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음식이 정말 정말 맛있고 최고였습니다. 대접 많이 받고 즐기다 갑니다. 2박을 했는데 전부 다른 식사가 나왔고 정말 만족하다가 갑니다. 공항이랑 삿포로역에서 왕복 셔틀 버스가 있고 jr레일로 이동시에는 역에서 택시타면 2900엔 정도 나옵니다 15분 소요됩니다. 털게는 2주전에 14000엔 정도 추가하는 조건으로 이메일로 신청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아침식사는 일본식, 양식(프렌치) 번갈아 나옵니다.

조식 / 석식이 정말 맛이 없었어서 ＜시설＞ 부문 최하점을 줬습니다. 튀김까지도 맛없을 수가 있군요? 7년 전에 방문햤었던 곳이라 재방문을 기대했는데, 일본안보다 다른 아시아 국가 여행객이 너무 많아지고.. 식당은 소란스럽고.. 석식이 정말 짜고 맛있는 메뉴가 거의 없었어요. 스테이크는 그나마 괜찮다며 흰쌀밥에 샐러드에 스테이크만 먹는 친구를 보며 이곳을 다시 예약한 제 자신의 선택이 후회스러웠달까요. 탕은 좋았어요. 다다미방도, 온풍 시설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조식과 석식은 신청하지 않고, 주변에 많이 생긴 상권 (피자, 라멘 집도 생겼더라고요!)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뷔페 답지않게 콜라 같은 음료도 돈 내고 먹는 시스템.

호텔 밖 전경이 너무 이뻤고 객실도 괜찮았습니다 아쉽게 객실 사진 찍은건 없네요~ㅜㅜ 아침 저녁식사는 뷔페로 먹었는데 종류도 너무 다양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 식사 맛집이 였어요~^^ 온천도 너무 좋고 노천탕도 너무 이쁘고 물도 좋고 너무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