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리베츠 온천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료칸 느낌 답게 도난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 쉽다.
다만 건물이 워낙 오래 됐고 낡아서 아주 오래된 옛날 일본 느낌의 료칸을 원하는 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대욕장에서는 특유의 계란맛 유황의 향이 가득 난다. 삿포로에 욕장이 포함된 다른 호텔들에 비하면 물은 확실히 좋다.
조식도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다. 오늘 아침에 삿포로 3성급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나왔는데, 만세이카쿠 조식보다 훨씬 맛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10만 원 정도 더 지불하고 근처에 더 좋아보이는 료칸을 선택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