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솔라레 호텔

방 깨끗하고, 위치 좋아요. 사카에 역에서도 가까움! 트윈룸에서 묵었는데 답답하지 않고 아주 좋았어요. 아침에 1층에서 커피와 시리얼, 우유를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 가능합니다. 참 1층에 전자레인지 및 제빙기도 있어요. 2박 묵었는데 청소 서비스는 없었으며, 새 수건만 제공해주셨습니다. (놀고 들어오면 방 앞에 새 수건 놓여있음) 물은 따로 제공되지 않아 바로 근처 편의점에서 물 사먹었어요. 근처에는 패밀리마트와 세븐일레븐 있습니다. 다음에 나고야 가면 여기 또 묵을 예정입니다.

이 호텔은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셔서 머무는 동안 내내 편안했습니다. 객실 인테리어도 아주 훌륭해서 마치 집에 온 듯한 아늑함을 느꼈습니다. 호텔 위치 또한 시내와 가까우면서도 번잡하지 않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호텔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토요일은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지만, 다른 요일에는 위치가 정말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근처에 조용하고 작은 공원이 있으며, 공원 옆에는 공항 직행 버스 정류장이 있어 편리합니다. 나고야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단순히 경유지가 아닌 나고야에서 며칠간 머물며 여행할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호텔 커튼은 다른 후기들에서 언급된 것처럼 빛이 새는 문제가 있어 늦잠 자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매일 아침 일찍 나가 밤늦게까지 일정이 많아서 오히려 자연 알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웰컴 드링크는 오후 3시 이후에만 제공되니 이 점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호텔 서비스는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우 친절합니다. 조식은 룸서비스(딜리버리)와 직접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선택해서 먹으면 되서 편리합니다. 룸 내부는 생각보다 먼지가 많았습니다. 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한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대욕장이 있어 좋습니다만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 조용히 즐기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회용 면도기, 칫솔, 빗 등은 로비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F1 경기를 보러 예약한 호텔인데, 가격이 두 배 이상 뛰었네요. 객실은 많이 작았지만, 혼자 쓰기에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어쩔 수 없죠, 일본 대부분의 호텔들이 다 이렇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