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솔라레 호텔

방 깨끗하고, 위치 좋아요. 사카에 역에서도 가까움! 트윈룸에서 묵었는데 답답하지 않고 아주 좋았어요. 아침에 1층에서 커피와 시리얼, 우유를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 가능합니다. 참 1층에 전자레인지 및 제빙기도 있어요. 2박 묵었는데 청소 서비스는 없었으며, 새 수건만 제공해주셨습니다. (놀고 들어오면 방 앞에 새 수건 놓여있음) 물은 따로 제공되지 않아 바로 근처 편의점에서 물 사먹었어요. 근처에는 패밀리마트와 세븐일레븐 있습니다. 다음에 나고야 가면 여기 또 묵을 예정입니다.

호텔은 단순하고 깨끗하며, 가장 놀라운 것은 욕조가 있다는 것입니다(사진을 볼 때는 없을 줄 알았는데). 위치는 마루노우치역과 후시미역과 가까워서 편리하지만, 주변에 음식점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먹을 게 없는 것은 아닙니다. 호텔 건너편에는 7-11이 두 개 있고, 몇 블록 떨어진 곳에 패밀리마트가 있어 저녁 간식을 사기에 편리합니다.

혼자 머물기 편안하고 햇빛도 잘 들고 와이파이도 잘 터져요~ 1층 로비는 북카페여서 프리드링크 받은 쿠폰으로 책 읽으면서 커피 마셨어요! 근데 북카페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북카페쪽으로 엘리베이터를 타야 하는데 뭔가 민망스럽더라구요ㅎㅎ 숙소 위치는 저는 마음에 들어요 일단 후시미 역 10번출구에서 5분거리 정도걸리고 10번출구는 엘레베이터 바로 있어서 캐리어도 엘베타고 바로 내려서 좋아요! 그리고 주변도 조용하면서 숙소 30초컷에 로손있고 딱 한 블럭가서 신호 건너면 세븐일레븐 있어요 그것도 3분컷임. 나고야, 사카에 사이라서 걸어서 어디든 가도 좋아요. 근데 아쉬운 점은 청소부분인데 청소는 깨끗이 잘 해주시는데 침대시트랑 침구가 분명 갈아주셨는데 갈아놓은 시트와 이불이 뭔가 묻어있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그게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 그래도 짐 둘 곳은 많았어요~~

호텔 서비스는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우 친절합니다. 조식은 룸서비스(딜리버리)와 직접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선택해서 먹으면 되서 편리합니다. 룸 내부는 생각보다 먼지가 많았습니다. 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한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대욕장이 있어 좋습니다만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 조용히 즐기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회용 면도기, 칫솔, 빗 등은 로비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연휴를 포함하여 편리한 가격이었기 때문에 묵고 있을 뿐이라면 정말 틀림없는 호텔입니다. 목욕이나 방의 벽 등, 다른 분이 쓰고 있는 대로 낡은 사양입니다만 신경쓰지 않는 분이면 문제 없을까. 단지 아침, 옆의 사람의 말하는 소리가 시끄럽고 근처의 사람이 주의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기만이 유감이었습니다만, 역으로부터도 가깝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