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라 마카오

할머니 생신이라 서프라이즈를 준비해줄 수 있냐고 이메일로 미리 문의했는데 준비해주셨어요. 귀여운 벌스데이 풍선과 케이크를 준비해주셔서 할머니께서 즐거워하셨습니다. 방안에 웰컴 과일이 있는데 매번 리필해주더라고요. 덕분에 여행하면서 먹기 쉽지 않은 과일을 매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객실 내부도 매우 청결하고 침대도 푹신하니 좋았어요. 다만 베개는 너무 푹신하더라고요.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 서비스가 훌륭했습니다. 호텔에서 스튜디오시티, 시티오브드림으로 오가는 셔틀 운행하니까 다른 호텔,*** 구경 가기도 편합니다. 그리고 트리파 빌리지와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 구경하고 오기도 좋아요. 택시 기본요금보다 살짝 더 나옵니다.  호텔 마사지도 이용했는데 할머니께서 매우 만족하셨습니두. 마사지 전에 차도 주고. 사전에 마사지 강도나 어디를 주로 풀고 싶은지 테라피스트가 알아야 할 건강 문제가 있는지 설문지(?)같은걸 체크하더라고요. 전문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사지를 받으신 할머니께서 몸이 가벼워졌다고 하시며 엄청 세밀하게 뭉친 근육을 잘 풀어준다고 하셨습니다.  호텔에 있는 중식당을 이용했는데 친절하고 맛도 있었습니다. 특히 하가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전세계 여러 호텔들중 알티라 마카오호텔의 직원들이 제일 친절했습니다. 객실과 부대시설들도 물론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시 마카오 여행 하게된다면 꼭 알티라호텔을 선택할거예요. 객실에 놓아주신 선물도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 모두 감동했어요.

직원 친절도 (특히 낮에 근무하신 30대 초반?정도의 도어맨 이분과, 객실 청소 담당해주셨던분, 수영장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방 청결도, 시설, 위치 모두 만족하며 다음에 또 숙박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