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스위트 호찌민 시티

위치: 호텔은 호치민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벤탄 시장, 노트르담 성당 등 주요 관광지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사이공 센터와 인접해 있어 쇼핑 및 식사가 편리하며, 다양한 레스토랑과 유적지와도 가까워 관광하기에 최적입니다.（142개 리뷰 기준）

위치는 벤탄시장 근처이고 부이비엔 거리나 노트르덤 성당 등 인근 관광지를 도보로 이동할수있습니다. 시설이나 룸컨디션은 좋은데 로비가 28층에 있고 룸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28층에서 엘레볘이터를 갈아타야해서 조금 불편합니다. 조식은 간단한 부폐에 달걀 요리나 쌀국수는 주문을 받아 바로 요리해서 테이블로 가져다주어 편리했습니다.

늘 가던 호텔이라 이번에도 역시 선택했지만.. 다음번엔 심각하게 다른호텔로 결정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정말이지 갈때마다 재방문이라고 특별히 챙겨주는건 딸랑 직접쓴 고맙다고 말뿐인 카드한장.. 이번 방문은 친한 지인 가족도 내가 직접 추천해서 함께 가는 일정이였고 룸도 일부러 투베드룸 두개.. 하나는 사정상 쓰리베드룸으로 바꾸려 했더니... 물론 취소 안되는 룸이긴 했지만 룸도 남던데.. 꼭 예약한 날짜에 호텔와서 트립닷컴에서 예약하는것 보다 훨씬 많은 비용을 주고 업그레이드 하라고 하는데.. 내 참.. 지난 수년간을 호치민을 너무나 좋아하고 즐겨 다녔던 사람으로서.. 오직 세도나 한곳만 이용했었는데.. 그런 고객에게 이런 대접이라니.. 서운하고 또 서운하지 않을수 없다!! 하물며 세도나의 직원들은 한국 고객을 호구로 아는것 같기도 하고.. 리버뷰라더니 발코니 끝에서야 살짝 강이 보이는 뷰를 리버뷰라며.. 진짜 내가 있는대로 자랑하고 지인 가족에게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하물며 방이 너무 습해서 싱크대 하부장 문만 열어도 곰팡이 냄새... 거기에 샤워기를 아이가 떨어트렸는데 바로 두동강.. 아니 샤워기 떨어트렸다고 바로 부숴지는게 말이나 되는 일인가?? 체크아웃하는데 우리 실수라며 한국돈으로 19만원 내란디.. 참다 참다. 바퀴벌레 출현했던 사진 보여주고 룸컨디션 자체가 습하고 엉망이니 이런 제품들이 삭는거 아니냐 했더니 그냥 가라했다.. 진짜 어이없음.. 속상 속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