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깔끔하고, 첫인상부터 마지막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있는 동안 계속해서 웃는 얼굴로 응대해주시고,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셨습니다.
멀리 나갈 때 그랩 부탁하면 그랩도 직접 불러주시고 차 오면 직접 안내해주십니다. 마사지샵도 여쭤보니 바로 전화걸어 직접 예약까지 해주셨습니다. 또한 베트남 여행 중 궁금한 게 있어 물어보면 뭐든 다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시지만, 특히 안경 낀 영어 잘하시는 남자분 정말 친절하세요!!!!!
웬만한 유명 관광지와 맛집들도 다 걸어서 5-15분이면 갑니다. 다만 조금 먼 곳들은 그랩을 이용해야할 것 같아요! 저희는 멀리 나가지 않아 위치가 좋아서 여행하기 편했어요. 지금은 날씨가 덥지 않아 걸어다니기 좋았습니다.
조식 뷔페도 맛있었습니다. 3일 모두 조식 먹었는데 아침에 간단하게 먹고 나가기 좋았습니다. 쌀국수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소고기 쌀국수 무난하게 맛있습니다ㅎㅎ 쌀국수와 계란 요리들은 말씀드리면 가져다주십니다!
또한 룸컨디션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일 새수건, 어매니티 채워주시고 이부자리도 깔끔하게 정리해주십니다. 연박하기 편했습니다.
베트남 수돗물이 엄청 깨끗한 편은 아니라고 들어, 다이소에서 5000원 짜리 샤워헤드필터 사가서 교체해서 썼습니다. 교체해서 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ㅎㅎ 이건 이 호텔이 아닌 베트남 수돗물 자체가 그런 것이니 한국분들 참고하세요! 호텔은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체크인할 때 루프탑 10% 할인 쿠폰을 주셔서, 마지막 날 밤에 루프탑 바도 가봤는데 예쁘고 깔끔하게 잘 꾸며져있어서 좋았어요! 음식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었습니다~ 칵테일 종류도 많은 것 같았어요.
이번에는 친구랑 셋이서 왔지만, 나중에 남자친구랑도 오고싶은 곳입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