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바다 전망이라기보다 한국형 어촌 전망이 맞음. 작은 항구를 낀 바다가 보이는 전망도 괜찮음. 아침에 일출 작렬. 주문진 자체도 작지만 그 중에서도 나름 중심에 있어 근처 식당들 도보로 이동하기에 안성 맞춤. 다른 리뷰들에서도 말한 대로 주자창이 좁은 편. 늦에 들어오면 근처 길가에 세워야 할 듯. 길건너에는 바로 편의점도 있음. 내부는 청결한 편. 침대가 불편하지도 않고, 소음 차단도 잘 됨. 베란다가 있고 편안한 의자가 놓여 있어서 좋음. 컨디션 자체를 평가하자면 모텔과 호텔의 중간. 모텔 특유의 분위기가 30%정도 남아 있음. ^^ 그래도 꽤나 괜찮은 숙소.
아주좋음
593생생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