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과 매우 가까워서 위치가 좋은 편입니다. 가보고 싶었던 Musashi 식당도 옆에 있고, 맞은편에 로손과 패밀리마트도 있습니다. 간단한 빵과 커피 및 주스가 조식으로 준비되어 있고 커피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것은 매우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으나 두 가지 정도 단점을 얘기하자면 방이 너무너무너무 작아요. 캐리어 펴니 다니기 힘들고, 간식사와도 먹을 공간도 마땅치 않습니다. 정말 온종일 돌아다니다 딱 잠만 자면 될 듯 합니다. 모든 스텝들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만 낮시간에 근무했던 여직원 한분은 정말 무뚝뚝하고 친절하지 않았습니다. 호텔인만큼 체크인시에 기본적인 안내는 영어로 안내를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키봉투만 주길래 다른 내용 물어보려했더니 한국어 안내종이만 표정없이 쓰윽 한 장 주네요. 방 크기야 어쩔 수 없고, 담당 여직원분 서비스만 개선하면 정말 나무랄 데 없는 곳이 될 듯 합니다. 2박 잘 지내고 갑니다. 참, 체크아웃은 10a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