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5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날 후쿠오카에서 첫 숙소였어요. 남편이랑 저, 중2, 초5 올라가는 형제까지 네식구가 묵은 곳은 3층 301호였습니다.
저희식구는 각자 편히 누워잘수 있는공간과 깨끗한 화장실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라 금액대비 아주 훌륭한 숙소였다고 생각해요. 가족들 모두 만족했고 다음번에도 여기 또 묵자고 했었거든요. 침구상태 괜찮았고 화장실, 샤워실 다 갖춰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점은 바닥 난방이 안되다보니(일본숙소가 거의그렇듯) 히터를 틀어야 해서 좀 답답했던점.
그리고 체크인장소와 숙박장소가 달라 체크인을하고 좀더 갈어 이동하여 숙소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치만 두다리 튼튼하고 체크아웃은 따로 하러 가지 않아도 되니 크게 문제 되진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