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할 때 금연룸이 따로 없길래 위챗에서 호첼 전화번호찾아서 채팅으로 금연방 문의드렸는데 담배냄새안나게 준비해주신다셨고 체크인할 때도 방 상태 한번더 확인해주셨어요. 저랑 직원분 각자 번역앱 사용해서 소통했고 객실에서 필요한 거 요청할 때는 위챗으로 말씀드리면 바로 처리해주셨어요. 옷걸이, 옷장, 책상 등 수납할 공간도 많구요. 물도 계속 채워주시고 침대도 널찍해서 편하게 잤습니다. 음식 배달 시키면 일층에 있는 무인보관함에 넣어두고가서 거기서 찾아가면 되구요. 타오바오에서 오는 택배 받아주십니다. 호텔이 있는 블럭 앞뒤로 버정있어서 교통 편하고요. 고층이라 뷰 진짜 미쳤어요. 가격대비 정말 좋습니다.
다만, 호텔 전체가 금연이 아니다보니 같은 층? or 같은 라인?에서 흡연하면 환풍구를 통해 담배냄새가 좀 넘어오는 것 같아요. 고층이고 스마트엘베시스템이 아니어서 엘베 대기시간 좀 있구요. 그리고 온수기를 사용 하는 곳이라 내가 따뜻한 물로 오래 씼는다 싶으면 조심하셔야돼요. 찬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