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오래된 호텔이 새 주인을 맞은것 같습니다. 객실 벽 페인트가 여러군데 긇혀있고 깔끔하지 않습니다. 화장실 비데는 전원코드가 절단되어 있으며 설치한지 오래된듯 비데와 변기 고정부위 주변으로 아주 더러운 때가 있는데 아마도 최초 설치후 한번도 소독되지 않아 보였습니다. 화장실과 샤워룸이 한 공간에 있는데 꼬린냄새가 매우 불편 했습니다. 수건은 작은것이 3장 있었는데 세탁 건조 소독상태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냄새가 났습니다. (락스냄새가 하나도 없음) 처음 배정 받은 객실은 들어가자 마자 담배 냄새가 너무 독하게 배어 있어서 변경을 하여 새로 배정받은 객실이어서 그냥 참고 일박 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은 친절하였습니다.
새 주인께서 아직 객실 수준을 제 수준으로 못 올린것 같습니다.
객실은 매우 넓고 사용하진 않아서 성능은 모르겠지만 PC가 두대 있습니다. 조식포함이라고 하는데 역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