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윈덤가든 리조트에 다녀왔는데, 정말 마음에 쏙 들었던 숙소였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깔끔하고 쾌적한 시설 덕분에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고,
객실 컨디션도 훌륭해서 하루종일 푹 쉬기에 정말 딱이었어요.
조식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종류도 다양하고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어서, 아침부터 기분 좋게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제가 기억에 남는 건 이 리조트에서 만난 직원 하니 님이에요.
한국어를 너무 자연스럽게 잘하셔서 일단 소통이 편했고,
늘 먼저 웃으며 인사해주시고, 제가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유쾌한 성격에 말도 재밌게 잘하시고, 진심이 느껴지는 친절함이었어요.
사실 여행지에서 이런 따뜻한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은데, 하니 님 덕분에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더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좋은 숙소’ 그 이상을 찾는다면, 저는 윈덤가든 리조트를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하니 님을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나트랑에 오게 된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이곳으로 다시 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