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숙소였습니다.
마사지 무료로 제공되는데 제대로 대접 받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남편이랑 둘이서만 프라이빗하게 받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풀빌라를 원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수영하기 힘들 것 같아
그냥 스위트룸으로 했는데 충분했습니다.
해먹스타일의 욕조로 한껏 신혼여행 기분 냈습니다.
농장, 탁구실, 헬스장 등에서 충분히 즐겼고
수영장도 추웠지만 안 들어가기엔 너무 예뻐서
잠시 몸을 담그고 사진도 엄청 찍었습니다.
아! 아침에 요가 클래스를 신청해 참여했는데
자연을 제대로 듣고 느끼며 완전히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메인풀장에 쉬고 있는데 음료와 과일도 서비스로 가져다주시고
마주칠 때 마다 다들 기분 좋게 인사해주시고
특히 sunny라는 직원은 이름처럼 밝게 웃어주시며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해주시며 저희를 도와주셨습니다.
공항 샌딩을 쉽게 해주신 점 진짜 감사합니다 sunny!
날씨가 좋은 날에 다시 한 번 꼭 와서 이 꿈같았던 하루하루를 더 갖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