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 궈 호텔 산위안 브리지 옌사 브랜치

위치가 삼원교 근처라서 치안이나 관광지접근성을 걱정했는데 가족여행으로 숙박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아주 즐겁게 지내고 왔습니다. 왕푸징 , 전문대가 보다 접근성은 떨어져도 가격에 비해 방크기나 시설이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침대에서 못자는 자녀분과 함께라면 베이징에서 여기만한 곳이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친절도와 서비스정신이 아주 투철하며, 특히 안경쓰신 여성직원분이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여행내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중국인, 러시아인들이 주로 숙박하는 것 같아 한국인 비율이 거의 없어, 로비에 앉아서 차한잔 마시고 있으면 여기가 진짜 중국이구나 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서우두 공항에서 바로 체크인 하시는 분들은 공항선전철 타고 오시면 삼원교역에서 도보로 5-6분 정도라 편리하고 호텔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세븐일레븐 있고 도보로 3분 거리에 중국약국있고, 도보로 5분거리에 작은 청펑빠오즈 체인점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음식 입맛 않맞으시면 삼원교역 길 건녀편에 쇼핑센터 있으니 거기서 음식 드셔도 됩니다. 삼원교역은 공항전철선외에도 10호선이 있어서 이화원, 왕푸징 , 난뤄구샹 등은 환승 1번으로 3-40분정도 소요되고, 택시로도 30-40분 정도 소요되나, 경험상 출퇴근시간에는 지하철 사람이 많아서, 가족여행이라면 여유를 가지고 택시를 타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택시 타신다면 이화원 제외하고 다른 유명관광지들은 차가 많이 막히는 편이라 일찍 출발해야됩니다. 아무쪼록 가족들 모두 이번 추궈호텔에서 불편함없이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고 갑니다. 2박 3일동안 직원들에게 감사했습니다.

내부 시설은 깨끗하나 건물과 주번은 낡았습니다. 침구를 매일 교체하지 않는지 냉새가 나네요. 직원들은 친절합니다.

직원들이 찬철하고 교통이 편리하였다^^호텔부근이 식당가여서 더욱 편리하였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객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