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一) 체크인
* 호텔에 미리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트립닷컴 호텔 담당자를 통해 도착 시간을 미리 조율해야 한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 약속된 12시에 도착하여 먼저 짐을 맡기고 체크인 수속을 밟았습니다. 보증금은 따로 받지 않았고, 15시 이후에 객실 카드와 짐을 바로 찾아 객실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체크인 후에 팔찌를 받았습니다. 주로 호텔 수영장에서 투숙객임을 증명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착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아무도 확인하지 않아 첫날 밤 샤워 후 버렸습니다.
* QR 코드를 스캔하여 회원 가입하면 무료 거북이 인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로비에는 여러 곳의 휴식 및 대기 공간이 있었고, 프런트 데스크 맞은편에는 환영 음료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손님들에게 음료를 나누어 주기도 했고, 언제든지 직접 마실 수도 있었습니다.
## (二) 객실
* 여러 차례 확인했던 벽장 침대는 여전히 미리 펼쳐져 있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트립닷컴 호텔 담당자를 통해 호텔에 연락했습니다. 약 두 시간 반 후에 직원분이 오셔서 처리해 주셨습니다.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셨는데, 특히 슬리퍼를 벗고 맨발로 방에 들어오셔서 인상 깊었습니다.
* 객실 시설은 다소 오래되었지만, 정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 같았고 청결도는 매우 훌륭했습니다. 저는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곳들을 소독 물티슈로 한 번씩 닦는데, 놀랍게도 먼지 한 톨 없었고 물티슈는 닦고 나서도 여전히 하얀색이었습니다.
* 객실 면적은 넓지 않았고, 벽장 침대를 펼치면 캐리어를 펼치기 어려웠습니다...
*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三) 조식
* 비수기: 정보 확인 후 원하는 자리에 앉아 식사할 수 있습니다.
* 성수기: 기본 정보를 기록한 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시간이 촉박하신 분들은 미리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 (四) 주변
* 근처에 맥도날드, 길거리 음식점, 두리안 노점상이 있고 택시 이용도 매우 편리합니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말씀드리자면:**
* 운전기사님께 들었는데, 발코니에서 원숭이를 만나고 싶다면 보통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
* 1층 어린이 놀이 공간의 놀이기구 색상은 정말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호텔의 푸른 하늘, 흰 구름, 고급스러운 분위기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고, 마치 시장 축제 같았습니다.
일단, 많은 리뷰들에서도 봤던 사항이지만, 직원들이 친절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바로는, 특히 백인들에게는 상당히 친절했으나 동양인에게 같은온도로 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예를들어, 첫날 입실할 때도 (아침 일찍도착해서 로비에서 기다렸음) 세시가 되자 키를 주시더라구요. (세시 전엔 입실 안됨??;;;)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웰컴 드링크가 있다고 합니다. 로비에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그런 안내를 해주는 직원은 한명도 없었어요
일찍 도착하신다면, 그래서 기다려야 한다면 로비에 앉아서 드링크 달라고 당당하게 요청하세요 !
또한 다음날 셔틀로 조지타운을 가기위해 셔틀 스케쥴을 물었을때, 옆에있던 스케쥴표만 보여줬습니다.
다음날 아침, 셔틀 시간표에 맞춰 준비하고 내려갔을때, ”예약이 필요하다 ! 너는 예약 안했다” 라고 하며 (영어로) 쏘리 한번을 안하더라구요.
고객이 앞에서 셔틀을 못탔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쏘리 한번을 안하며 지네들끼리 말레이어로 이야기 하는게 정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부킹했어야 했으나 못한것 같으니 그랩이라도 불러줄까 하는게 정상적인 반응 일것 같습니다만.
물론 저는 그랩 불러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전날 미리 셔틀 스케쥴을 물어봤음에도 예약에 대한 이야기도 안해주고 잘못은 1도 없는것처럼 행동하는건 정말 기분 나빴어요
라사윙에서 묵었기때문에 에프터눈 티셋트와 저녁 해피아워 (맥주/와인/칵테일타임) 은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피아워엔 먹을게 별로 없었습니다. 간단하게 음료와 즐기는 정도로는 괜찮습니다.
에프터눈 티셋트의 얼그레이차와 스콘은 정말 맛있습니다. 꼭 즐겨보세요 .
일단 샹그릴라는 5성급 호텔의 명성에 맞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기를.
(호텔에서 가장 친절했던 직원은 메인풀장에 있는 아저씨였음. 제일제일 친절했음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대답해주심 )
리뷰들에 청결도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 동남아 호텔치고는 괜찮지만 5성급 호텔의 청결도라고 생각하면 조금 갸웃거리게 됩니다.
다음번에도 페낭에서 샹그릴라를 가게될지 한번더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훌륭함
리뷰 672개
9.1/10
객실요금 최저가
MXN3,310
1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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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0
아주 좋음
리리뷰어## (一) 체크인
* 호텔에 미리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트립닷컴 호텔 담당자를 통해 도착 시간을 미리 조율해야 한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 약속된 12시에 도착하여 먼저 짐을 맡기고 체크인 수속을 밟았습니다. 보증금은 따로 받지 않았고, 15시 이후에 객실 카드와 짐을 바로 찾아 객실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체크인 후에 팔찌를 받았습니다. 주로 호텔 수영장에서 투숙객임을 증명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착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아무도 확인하지 않아 첫날 밤 샤워 후 버렸습니다.
* QR 코드를 스캔하여 회원 가입하면 무료 거북이 인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로비에는 여러 곳의 휴식 및 대기 공간이 있었고, 프런트 데스크 맞은편에는 환영 음료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손님들에게 음료를 나누어 주기도 했고, 언제든지 직접 마실 수도 있었습니다.
## (二) 객실
* 여러 차례 확인했던 벽장 침대는 여전히 미리 펼쳐져 있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트립닷컴 호텔 담당자를 통해 호텔에 연락했습니다. 약 두 시간 반 후에 직원분이 오셔서 처리해 주셨습니다.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셨는데, 특히 슬리퍼를 벗고 맨발로 방에 들어오셔서 인상 깊었습니다.
* 객실 시설은 다소 오래되었지만, 정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 같았고 청결도는 매우 훌륭했습니다. 저는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곳들을 소독 물티슈로 한 번씩 닦는데, 놀랍게도 먼지 한 톨 없었고 물티슈는 닦고 나서도 여전히 하얀색이었습니다.
* 객실 면적은 넓지 않았고, 벽장 침대를 펼치면 캐리어를 펼치기 어려웠습니다...
*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三) 조식
* 비수기: 정보 확인 후 원하는 자리에 앉아 식사할 수 있습니다.
* 성수기: 기본 정보를 기록한 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시간이 촉박하신 분들은 미리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 (四) 주변
* 근처에 맥도날드, 길거리 음식점, 두리안 노점상이 있고 택시 이용도 매우 편리합니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말씀드리자면:**
* 운전기사님께 들었는데, 발코니에서 원숭이를 만나고 싶다면 보통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
* 1층 어린이 놀이 공간의 놀이기구 색상은 정말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호텔의 푸른 하늘, 흰 구름, 고급스러운 분위기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고, 마치 시장 축제 같았습니다.
리리뷰어일단, 많은 리뷰들에서도 봤던 사항이지만, 직원들이 친절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바로는, 특히 백인들에게는 상당히 친절했으나 동양인에게 같은온도로 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예를들어, 첫날 입실할 때도 (아침 일찍도착해서 로비에서 기다렸음) 세시가 되자 키를 주시더라구요. (세시 전엔 입실 안됨??;;;)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웰컴 드링크가 있다고 합니다. 로비에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그런 안내를 해주는 직원은 한명도 없었어요
일찍 도착하신다면, 그래서 기다려야 한다면 로비에 앉아서 드링크 달라고 당당하게 요청하세요 !
또한 다음날 셔틀로 조지타운을 가기위해 셔틀 스케쥴을 물었을때, 옆에있던 스케쥴표만 보여줬습니다.
다음날 아침, 셔틀 시간표에 맞춰 준비하고 내려갔을때, ”예약이 필요하다 ! 너는 예약 안했다” 라고 하며 (영어로) 쏘리 한번을 안하더라구요.
고객이 앞에서 셔틀을 못탔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쏘리 한번을 안하며 지네들끼리 말레이어로 이야기 하는게 정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부킹했어야 했으나 못한것 같으니 그랩이라도 불러줄까 하는게 정상적인 반응 일것 같습니다만.
물론 저는 그랩 불러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전날 미리 셔틀 스케쥴을 물어봤음에도 예약에 대한 이야기도 안해주고 잘못은 1도 없는것처럼 행동하는건 정말 기분 나빴어요
라사윙에서 묵었기때문에 에프터눈 티셋트와 저녁 해피아워 (맥주/와인/칵테일타임) 은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피아워엔 먹을게 별로 없었습니다. 간단하게 음료와 즐기는 정도로는 괜찮습니다.
에프터눈 티셋트의 얼그레이차와 스콘은 정말 맛있습니다. 꼭 즐겨보세요 .
일단 샹그릴라는 5성급 호텔의 명성에 맞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기를.
(호텔에서 가장 친절했던 직원은 메인풀장에 있는 아저씨였음. 제일제일 친절했음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대답해주심 )
리뷰들에 청결도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 동남아 호텔치고는 괜찮지만 5성급 호텔의 청결도라고 생각하면 조금 갸웃거리게 됩니다.
다음번에도 페낭에서 샹그릴라를 가게될지 한번더 고민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