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

결국 하루를 더 묵어버린.. ^^ 위치가 안좋다고는 했지만 아이콘 시암에서도 멀지않고 아속에서도 멀지 않고 왕궁에서도 멀지않은 위치라서 한곳에서 있을 수 있었다. 밥 공짜인건 다시한번 감사를.. ㅎ.ㅎ

사판탁신역과 사톤피어 도보권이라 위치는 좋습니다. 다만 주위에 편의점 하나없고 아마존 카페는 5시30분에 문을 닫아요. 같은 건물에 ** 가게가 있어 깜짝 놀랐네요. 뒤쪽 방들도 꽤나 시끄럽고,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욕실 줄눈 곰팡이며 여기저기 벌써 낡아가는 게 느껴집니다. 수질도 별로라 필터 매일 갈아줘야 합니다. 청소상태 그저그렇고 카펫도 청결하진 않고 방은 비좁아요. 딱 잠만 잘 곳으로 생각하심 됩니다. 조식은 먹을 것만 있어서 기대없이 가볍게 드신다 생각하면 괜찮아요, 데스크 직원은 친절합니다.

전반적으로 호텔은 깨끗하고 아늑합니다. 방콕 병원에 예약을 하러 간다면 이 호텔은 도보로 불과 5분 거리에 있습니다. 호텔 숙박에는 하루를 시작하기에 충분한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 쇼핑가와 가깝지 않으며 차로 약 15분 걸립니다.

이 호텔은 체인이라 믿고 예약했는데 역시 만족스러운 경험 했습니다! 건물 앞에 항상 있는 직원분 너ㅜ너무너무 친절하세요 그랩 오면 항상 문 열어주시고, 짐 옮겨주시고, 인사 밝게 해주시고 ㅠㅠ 다른 프론트 직원분들도 영어에 능통하시고 넘나 친절... 숙소 위치는 시내 가운데 있어서 어디 이동하기도 굉장히 편하고 지하철역이랑도 가까워서 최고! 무엇보다 1층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배고프면 종종 사먹었습니다 하하 그리고 숙소 컨디션은 최상입니다! 수질 나쁘기로 유명한 태국이지만, 이 숙소는 샤워기 필터 꼈을 때 색변함이 거의 없었습니다! 숙소 청소도 너무 잘되어있어요 :))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시암 완전 추천합니다!!

이 호텔은 에라완 신사와 센터 월드에서 도보로 1~2km 떨어진 곳에 있어 매우 가깝습니다. 호텔은 매우 오래된 느낌이 들고, 객실 시설도 오래되었고, 밤에는 음악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객실은 오후 3시에만 체크인이 가능하고, 짐 보관소는 미리 객실에 마련되어 있지 않아 통로에서 짐 카트를 밀고 가야 하는데, 안전하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아침 식사로 죽이나 국수는 없고, 기본적으로 서양식 아침 식사입니다. 커피숍이 있고 그 옆에 7-11이 두 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