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 위의 호텔, 강릉의 바다를 품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의 하룻밤.
강릉, 그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일렁인다.
그 도시의 중심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세워진 세인트존스 호텔은 단순한 숙소를 넘어선 경험이다. 발끝에 닿는 파도 소리, 눈을 감으면 코끝을 간지럽히는 소나무 숲 내음. 바다와 숲이 만나는 이곳은 여정의 쉼표로 완벽했다.
■ 여행의 시작과 끝에 서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해변과 맞닿아 있어 산책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강문해변, 경포해변까지 도보 또는 자전거로 이동 가능하며, 주변 카페와 레스토랑도 다양해 강릉스러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석양이 물드는 해변길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감동적이다.
“여행이 일상과 다른 건, 사소한 디테일이 마음을 흔들기 때문이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그런 디테일이 모여 있는 곳이다. 편안함과 감성, 그리고 강릉의 바다가 함께 하는 이 공간은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도심 속 바다 휴양지’였다.
선교장, 오죽헌, 경포대, 중앙시장 등 버스, 택시로 이동이 쉬워요.
차로만 오다가 ktx타고 왔는데 가까운 거리에 광광지들이 있어서 좋아요.
늦게 도착해 메밀, 옹심이, 막국수, 칼국수 등 음식점을 찾기 어려워 바로 앞에 전주 콩나물국밥집을 이용했는데 맛있었어요.
주변엔 고기와 술을 먹기 좋은 곳이 많았어요.
호텔 안은 청결하고 깨끗했으나 욕조 물이 안내려가 바로 오셔서 고쳐주셨어요.
조식은 많지는 않으나 아침으로 샐러드, 계란, 빵 등 이용했습니다.
만족합니다.
트립닷컴에서 여행이 있을경우 자주 호텔을 예약하는 편이다. 늘 만족스러웠고 가격면에서도 항상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스카이베이호텔도 강릉 뷰 호텔 1위라서 예약을 했다. 몇년만에 강원도여행인지 너무 설레이고 신이 났는데 호텔 주차장부터 약간 빡침이 올라왔다. 일단 주차가 힘이 드는편이다. 꽉꽉차있다. 연휴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짐내리고 겨우 로비로 갔더니 앞에 알바생이 무엇으로 예약했는지 물어봤고 트립닷컴으로 했다고 하니 모바일체크인이 가능하다면서 셀프체크인으로 데려갔다. 프론트에 사람이 많았던것도 아닌데 무튼 각설하고 핸드폰으로 모바일로 들어가서 예약번호 누르고 패스인증하고 큐알코드를 받아서 셀프체크인에 갔다 댔더니 안되더라, 안된다고 얘기했더니 프론트로 가란다. ㅡㅡ;; 똥개 훈련시키는 기분이다. 20만원 넘게주고 예약했는데 기부니가 별루다, 호텔 배정받고 올라가는데 엘레베이터 함흥차사다, 결국 3층이라서 이용하는내내 계단이용했다. ㅋ 건강해져서 고마워해야하는지, 고층뷰 혹시나 기대했는데 앞에 소나무 잔뜩, 아…해외여행보다 더 피곤한건 기분탓인가 보다, 10만원 초반때면 어떻게 또 가볼까 하겠지만 다음날 묶은 저렴이보다 못했다. 다음날 묶음 저렴이 호텔 셀프체크인 큐알까지 링크걸어서 보내주던데….쩝 개선이 필요하기는 할꺼 같다
위치는 정말 좋아요
경포대바다 바로 근처라서 이동하기 좋습니다
직원분의 응대도 친절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시설면에서는 오래된 호텔이라서 그런지 아쉬운 것은 어쩔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다른 것보다 실내화 다회용으로 방에 비치되어 있던데 너무 찝찝해서 신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회용 실내화 편의점에서 천원 주고 사서 신었어요
쌓이면 큰 돈이겠지만 그래도 실내화정도는 좀 개선 되면 좋겠어요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일요일 체크인하고 월요일 체크아웃했어요.
붐비지 않는 일정에 바다 보고싶어 떠난 강릉여행~
해변 바로 앞이라 파도 소리 들으면서 잘 쉬다왔어요.
조그마한 발코니에서 일출도 보고~
강릉이 넘 오랜만이라 호텔 예약하려다가
후기 보고 예약했는데 파도 소리 너무 잘들리고
고개 돌리면 일출 보이고~
아침시간 경포해변 흠뻑 느끼고 왔고요~
바로 옆 씨유편의점과 메가커피 있어서 간단하게 이용하기도 괜찮았어요.
엘베 앞 호실이라 시끄러울까 했는데 그렇지도 않았네요~
잘 쉬다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