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언덕이 많다보니 계단, 언덕으로밖에 호텔을 못간다는 점은 아쉬워요 ㅠ
차를 가져가긴 했지만 하루는 뚜벅이로 돌아다녔더니
숙소 오는 길이 조금 힘들었어요
수영장은 1인 4천원이었는데 9시에 오픈런하니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수질도 너무 깨끗하고 수온도 좋았어요!
한국식(?) 구조물들이 멋있었고
방 내부도 리모델링 했는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
남포동 자체가 할게 많진 않아서 아쉬웠는데 하루쯤은 자볼만 한거 같아요!
방 크기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체크인하자마자 에어컨이 시원하게 작동하지 않아서, 직원분께 말씀드렸더니 송풍구 필터를 교체해 주셔서 문제는 해결되었어요. 그 후에는 방 안에 있는 USB 포트 두 개가 모두 고장 나서 충전할 수 없었고, 결국 프런트 데스크에 가서 충전 어댑터를 빌려서 해결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호텔 위치는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라 좋았지만, 다른 점들은 그럭저럭 평범했습니다.
방에는 일회용 세면도구가 없었고, 슬리퍼는 있었지만 일회용은 아니었어요. 이 부분이 신경 쓰이시는 분들은 꼭 개인용품을 챙겨 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단 위치가 짱입니다. 부산역도 가깝고 차로와도 뒤쪽에 주차장 잘되어 있고, 길만 건녀면 자갈치시장, 호텔뒤쪽으로는 깡통시장, 국제시장 걸어서 다 다닐수 있는위치이고 먹거리도 많아서 부산여행항다고 하면 추천해줄만한정도임.
다만 위층 숙박객인건지 방음의 문제인건지 좀 쿵쾅거림이 있는게 살짝 불편했네요. 그 외에는 모든게 굿!!!
11년 만에 찾은 송도에 감탄했어요.
아침 호텔을 나와 모래서장을 걸으며 구름다리꺼지
한 바퀴를 산책 후 호텔 1충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카푸치노 한 잔 하며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남편과의 여행에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저희 부부는 싱글침대를 선택했고요. 화장실과 샤워실 분리되어 좋았고
비치 된 바디용품도 향긋하고 좋았어요~
각 침대 옆 콘센트와 조명이 있었고
비록 뷰는 없었지만 창문도 열려 중간에 환시도 가능하고
저희가 너무 간식을 많이 먹어 오히려 죄송했어요.
플라스틱과 캔은 물로 닦아 분리수거 하기 좋게 정리하고 나왔어요. 2일 동안 편안하게 쉬고 갑니다.
외국분들도 많이 오시는 것을 보고 국뽕 차 옳랐어요~
직원 모두 건강하세요~
2년전에 좋은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중심가와 멀지만 다시 예약하게 되었어요
호텔은 정말 청결하고 조식도 맛있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해서 좋은데
여기를 두고 해운대 광안리 기장 중심가 여행을 하기에는
너무나 먼 거리에요..
신랑 이틀동안 어마어마하게 운전했어요..!
그치만 룸 청결 로 생각한다면 전 다시 여기 오고싶어요
방에서 바라보는 바깥풍경도 뻥 뚤려서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