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점심/와인/커피/프리미엄기프트어매니티 까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이라 호텔에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1박2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직원 분께 정말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좋았어요. 다만, TV가 미러링이 되지 않는 TV인 점과 휴지가 조금 까끌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이것을 제외하고는 침구나 청결도 등 어디 하나 부족한 곳이 없었네요. 동보성 코스요리도 엄청 좋았습니다! 호캉스로 추천드립니다!
가까운 곳에 마트와 편의점, 먹을 곳들이 많네요. 대구에서 1박만 할 용도로 예약해서 시설이나 주변 볼거리는 크게 신경 안 쓰고 예약했었습니다.
주말에는 결혼식으로 인해 조금 붐비는 것 같은데 객실과 예식장 이용 가능 엘레베이터가 분리되어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은 없었습니다.
호텔은 전체적으로 안전한 위치에 조용하고 깨끗했으며, 룸 상태도 좋았습니다. 다만, 체크인 장소가 호텔의 규모에 비해 다소 작아서 처음엔 조금 놀랐습니다. 베개가 두 개만 제공되어 추가를 요청했지만, 만실이라 제공이 어려웠다는 점은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또한, 슬리퍼 한 쪽이 낡아 찢어진 상태로 놓여 있었고, 교환을 부탁드렸습니다. 이로 인해 처음에는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호텔의 위치와 룸 상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는 일본에 살고있어서 한국요리를 많이 접하고 싶었는데 호텔 주변에 맛집이 정말 많아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정말 기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출장 가서 이틀 묵었는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화장실의 변기 물을 내리려면 한참 동안 누르고 있어야 하는데 덜 누르면 휴지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정기적으로 기계 작동음이 들이는데 밤새 들리더군요.
또한 방음 상태가 좋지 않아 새벽에 싸우는 커플 소리와 창 밖으로 차량이 다니는 소리가 꽤 크게 들렸습니다.
소리에 예민한 분들께는 추천 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동안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가게가 많이 생기면서 교동이 대구 시내 핫플이 됐더군요. 이정도인줄은 몰랐는데 숙박일이 공휴일 전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진짜 많더라구요. 전 사람 북적이는걸 좋아해서 좋았습니다. 호텔이 교동 중심에 있어서 주변에 술마실 곳도 많았어요. 호텔도 깔끔하고 적당한 크기라 괜찮았습니다. 후기대로 조식도 맛있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또 숙박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