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숙박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객실 침대와 서비스 응대였습니다. 호텔 자체를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으며, 앞으로 더 좋은 호텔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남깁니다.
첫 번째는 침대 크기입니다. 객실 자체는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었지만, 더블룸의 침대가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더블베드보다 상당히 작았습니다. 체감상 슈퍼싱글보다 조금 큰 정도의 크기로 느껴졌고, 성인 두 명이 함께 자기에는 다소 불편했습니다. 객실 공간은 충분해 보였기 때문에 침대 크기를 조금만 더 넓힌다면 숙박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프런트와 직원 간의 소통 문제입니다. 침대가 좁아 추가 침구를 이용하려고 비용을 지불할 생각으로 프런트에 문의했는데, 호텔에는 주말 연휴 라서 추가 침구 자체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객실 TV 문제로 직원이 방문했을 때 다시 한 번 문의하자 매니저님 께서 오셔서 추가 침구는 준비되어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직원마다 안내 내용이 달라 혼란스러웠고, 내부 정보 공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런 부분은 고객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추가 침구 비용도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안내받은 금액은 40,000원이었는데, 물론 호텔마다 정책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인 기준이나 다른 지역 호텔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편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지방 호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고객 입장에서도 부담이 덜할 것 같습니다.
객실 상태나 다른 부분들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지만, 침대 크기와 직원 간의 안내 일관성, 그리고 추가 침구 비용 정책은 충분히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보완된다면 투숙객들의 만족도도 훨씬 높아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