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세명이서 연말 분위기 내려고 예약했어요.
위치는 시내와 멀지만 어차피 호텔 내부에서만 먹을것과 함께 이야기 나눌러라 차로 이동하는데 불편함 없었어요.
단지 주차하고 호텔 입구 찾는데에 살짝 헤맸어요. (층별로 대학교 숙소랑 같이 사용하는것 같아서 안내판을 찾기 힘들었음)
저희에게 꼭 필요한건 의자 세개 이상, 먹을걸 놓을수 있는 테이블 등이 꼭 필요했는데 우선 방 크기가 커서 맘에들었어요.
어메니티가 없어서 세안할거나 칫솔등은 챙겨가셔야해요.
가족여행으로 에버랜드를 가려고 숙박을 잡고 첫날 밤늦게 도착을 했어요. 그날 내린 눈과 비로 얼어있던 비탈진 길을 주차장으로 잘못보고 올라갔다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했을때 호텔직원분들께서 염화칼슘도 뿌려보고 밀어도 보고 도와주셨는데 해결을 할수가 없으니 일단 아이들과 숙소들어가 계시고 다음날 해결을 해보자 해주셨어요. 보험회사에서도 도울게없다고 출동도 안해주시는데 직원분들께서 그 비를 맞고 비탈진길을 계속 오르락내리락 해주시고ㅠㅠ 다음날 다른 직원분들도 더 나오셔서 우리가 일어나기도전에 염화칼슘 미리 뿌려놓으시고 밤새 지켜봐주신 덕분에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차를 내릴수 있었고 자칫 못갈수도 있었던 에버랜드도 잘다녀오고 무사히 여행을 마무리할수 있었어요ㅠㅠ 방 상태 시설 난방 등등 전혀 불편한것도 없었지만 특히 직원분들의 배려와 도움을 저희 가족은 평생 잊지못할거에요!! 복 많이 받으시고 오래오래 번창하셔서 꼭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했습니다!!
부모님과 에버랜드&민속촌 여행 목적으로 숙박했어요 !
각각 한 15~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더라구요
주변에 들어가는 길목에 식당과 카페가 있지만
걸어나올 수는 없는 거리구요
내부에 별도로 gs편의점이 있지만
그냥 소규모에요 !
단, 냉동 밀키트는 로비에서 판매 중이더라구요
단점은 이불이 좀 꿉꿉했고, 욕조가 없었어요
(사우나도 없어졌던데....욕조라도 좀 ㅠ)
장점은.......모르겠어요....
그저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무난한 가격에
무난한 숙소였네요...ㅎ
일단 쾌적해요~
한쪽벽면의 나무질감 좋고
욕조 샤워시설 화장실 좋고
일인용 쇼파 편하고
쇼파앞 작은 테이블에 발뻗고 있기도 편했고
작업용 책상도 있어서 작업도 수월하게 함!
뭣보다 깜빡 핸폰 충전기 놓고 왔는데
충전기 있어서 넘 좋았내요~
단.. 베게는 이물질 흔적이 있어서
교체되면 좋을듯요 ㅠ
그리고 모텔도 아닌데 콘돔을 비치되있는건
호텔 격 떨어트리는 느낌들고
안오고 싶은 맘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