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공간은 넓어서 좋았으나 리조트 사용자와 호텔 사용자 구분되어 리조트 들어가는 입구가 좀 불편하였고 숙소안 전기코드 꽂는곳이 별루 없어서 너무 불편했습니다. 침구류도 머리카락이 보여서 저희가 쓸땐 새로 바뀐건지 의심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직원분들은 한분 한분 대할때마다 모두가 친절 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씨크루즈는 정말 나무랄데 없는 호텔입니다
룸이 약간 작은감이 있으나 테라스가 있어서 청초호을 조망할 수 있고 왼쪽으로 금강,설악대교를 통해 바다로 나가는 어선들도 보여서 속초바다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침구류가 너무 편안하고 3층에 마련된 휴게시설에서 도보10분거리 속초 중앙시장 사온 음식들도 먹을 수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1층 로비가 아담하지만 왠지 이러한 장점들을 희석시키는(?)듯한.. 화려하지않아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중앙시장등 주변의 명소들과 도보로 이용가능한 이곳이 속초 최고의 가성비 호텔이라 생각이듭니다.
디럭스 트윈인데도 룸이 길고 좁아 답답한 느낌이 납니다.
들어가자마자 공기가 탁해 창을 다 열고 환기를 해야했어요.
욕실에서도 좋지 않은 냄새가 나 환풍기를 계속 돌려야했습니다.
마리나베이 호텔은 처음 문을 열 때부터 몇번 이용했었는데 위지가 좋다는 것 빼고는 글세요, 별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사실 해수로 반신욕이 가능해서 예약한 건데 욕조가 너무 좁고 물이 미지근해 만족도가 크지 않았습니다.
옷장은 현관에 있는데 현관 자체가 좁아서 이용이 불편했구요, 가시는 분은 슬리퍼를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청초호 뷰는 작은 조선소를 앞에 두고 있어서 느낌은 좋았어요. 아침에는 작업 소리 때문에 조금 시끄럽지만 문을 닫고 있으면 괜찮습니다.
강원도로 여행을 자주 가서 여러 숙박 시설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대포항은 속초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가지 않았는데 올 8월에 처음 투숙해 봤어요.객실이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좋은점은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식당들이 있어서 돌아다니는 재미가 조금 있었어요. 보통 숙소는 동떨어져 있어서 차를 타고 어디 가지 않으면 리조트내 시설을 이용하거나 편의점 정도가 다 인데 라마다는 근처에 식당이 많았습니다. 가격은 관광지 가격이라 좀 비싼듯하지만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니 꼭 식사를 하지 않아도 좋았습니다. 옆에 카시아 호텔이 있어서 유동인구도 좀 있고 주변이 밤에도 밝은편입니다. 객실은 호텔객실 입니다. 고속충전기 있고, 콘센트 꽂을곳도 많습니다. 다회용 실내 슬리퍼 있습니다. 8월에 묵었을때 좋아서 이번달에도 와 봤습니다. 지난번에는 대포항뷰, 이번에는 롯데리조트 보이는 쪽 파샬뷰로 배정 받았는데 둘다 괜찮지만 롯데리조트가 보이는 쪽은 카시아 호텔에 시야가 좀 가려서 답답한 느낌이 있었어요. 대포항 뷰가 탁 트인 느낌이 있더라구요. 주차장 올라가는 곳이 매우 비좁아서 조심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냉장고가 작은편입니다. 냉장이 좀 아쉽구요, 탁자가 낮아서 치맥할때 허리를 좀 수그려야 해요. 그것 외에는 다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묵을 예정입니다.
장모님 모시고 가족여행 다녀왔는데 설악산 전망이 너무 좋았어요👍 호텔이 오래 되었다고 했는데 인테리어 자체가 엔틱해서 오래되었다는 느낌은 못 받은 것 같아요!
(샤워기만 빼고 😄)
운동하러 설악산 폭포도 보고 오고 1층 샵에도 예쁜 소품도 많아서 하나 샀습니다❤️
9층에서 설악빙수도 먹었는데 이건 꼭 한번 드셔보세요! 팥이랑 떡 계속 추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커피도 호텔치고 가격도 좋았고 맛도 있었습니다 :)
아침에 조식먹을 때에도 늦게 일어나서 뷰좋은데 못 보겠다 싶었는데 설악산 뷰로 자리 잡아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만족했던 여행이고 단풍드는 가을에 한번 더 가고싶네요😍😍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