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찾은 송도에 감탄했어요.
아침 호텔을 나와 모래서장을 걸으며 구름다리꺼지
한 바퀴를 산책 후 호텔 1충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카푸치노 한 잔 하며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남편과의 여행에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저희 부부는 싱글침대를 선택했고요. 화장실과 샤워실 분리되어 좋았고
비치 된 바디용품도 향긋하고 좋았어요~
각 침대 옆 콘센트와 조명이 있었고
비록 뷰는 없었지만 창문도 열려 중간에 환시도 가능하고
저희가 너무 간식을 많이 먹어 오히려 죄송했어요.
플라스틱과 캔은 물로 닦아 분리수거 하기 좋게 정리하고 나왔어요. 2일 동안 편안하게 쉬고 갑니다.
외국분들도 많이 오시는 것을 보고 국뽕 차 옳랐어요~
직원 모두 건강하세요~
남포동에서 가깝고 부산역도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수압도 세서 씻을 때도 편했고요.
다만, 아침에 엘레베이터 이용이 최악이더라고요.
홀수층, 짝수층 엘베가 구별되어 있는데도
전 층마다 다 멈춰서 느리고 불편하더라고요.
결국 한참 기다리다 계단으로 1층까지 내려온 것 빼고는
가성비 좋은 깨끗한 호텔이었습니다.
남자친구랑 이용했는데요. 둘다 뷰가 좋다고 넋놓고 창문 보고있었어요 ㅋㅋ 객실에 세면대말고는 티슈가 없네요. 어메니티도 따로 제공되는건 별로 없고... 치약칫솔이 세면대밑에 있기는 한데 이용하면 체크아웃시 계산해야한다고 되어있어요. 저는 없을거란 얘길 보고 준비해간거로 써서 쓸일이 없었네요. 다른 화장솜같은건 써도 되는건지 안적혀 있어서 설명이 좀 부족하다 생각들었어요 ㅎ. 이불이 넘 두껍지 않나 싶었는데 에어컨 온도가 고정?으로 계속 틀어져 있어서 좀 춥기땜에 이불이 딱이었어요. 차없이는 오기 힘들지만 또 기회가 되면 오고싶네요 ^^
호텔 교통편은 정말 편리했어요. 지하철 해운대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도착하고, 버스 노선도 많아서 롯데월드까지 버스로 바로 갈 수 있었어요. 다만, 해운대 해변까지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렸어요. 위생 상태는 괜찮았고, 방도 작지 않아서 다음에도 또 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하게 떠난 부산여행에 편한 하룻밤 보냈어여~해운대역 바로 앞이라서 교통은 너무 좋았구요~베란다에서는 약간의 바다도 보였어요~대체적으로 방 크기가 커서 답답하지 않았어요~
화장실이 진짜 큼 ㅎㅎ
다만 수건은 좀 낡아서 교체가 필요할것 같았고,
화장실 욕조는 미끄럼방지 띠에 붉은색 곰팡이가 너무 눈에 거글려서 욕조는 사용 못했네요~
우선 응대 직원분들 모두 친절합니다.
룸 청결도도 전체적으로 좋았으나, 아이가 있어 따로 치우다보니 테이블과 소파 아래만 청소가 덜 되어있었어요.
호캉스가 목표여서 호텔 안 부대시설(뷔페, 카페, 라운지, 수영장 등)과 위치도 해운대 광장(아쿠아리움) 바로 옆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차를 가지고 부산을 관광할 계획이라면 주차장이 내려가고 올라오는 길이 일반주차선 마냥 좁고, 호텔 앞 도로가 붐벼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키즈프랜들리 호텔이라 너무 좋았고 재방문할겁니다.
혼자 여행했는데 침대가 정말 편안했고, 이불이 특히 가벼워서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국내 호텔 이불은 너무 무거워서 숨 막히는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큰 여행 가방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아래층에는 무료 조식이 종류도 꽤 많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씨트립(携程)에서 예약한 건 세금 환급이 안 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만 세금 환급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