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약한 방에는 수건, 물, 드라이기 밖에 없고 넷플릭스도 안되고 슬리퍼도 없고 가운도 없었습니다 ~
연박하시는 분들은 그날 사용한 수건을 문 앞에 두면 다음날 수건이랑 물을 문고리에 걸어놓아주십니다 !
아침에 식사는 안한다고 하셔서 조식을 먹진 못했어요 ~
가성비있게 잘 이용한 것 같아서 좋긴했어욤
매번 속초에 갈때마다 머무는 호텔입니다.
장점으로는 주변에 맛집, 멋진 카페, 중앙시장등이 위치해 있어 속초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도보로 이용이 가능 합니다. 체크인때 주차하고는 차량 이용 없이 속초를 맘껏 즐길수 있습니다.
청초호의 일출과 야경도 발코니에서 볼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조금 좁은 방 사이즈와 부족한 엘레베이터로 인한 대기시간이 옥의 티 입니다만 호텔 컨디션은 깨끗하고 좋습니다.
평범하지만 나쁘지 않은 조식도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호텔이 속초 주변에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들까지 충족하고 즐길수 있어 더더욱 좋습니다.
친정가족과 2박3일 여행을 다녀왔어요.8인가족 지내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숙소에 까다로운 부모님도 너무 잘쉬었다고 하셨어요.그리고 모바일키가 있어 자유롭게 다닐수있었고 숙소내 청결도 너무 만족합니다 :)
청초호근처에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편의 시설(마트,편의점 등)도 가까이있으며 맛집들도 근처에 있어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았어요
단점은 숙소 창문이 밖이나 안에서 너무 잘보여서 야경이나 뷰가 너무 좋은데 커튼을 닫고 있어야 하는부분이 좀아쉬웠고 샤워할때 수압이 약한게 아쉬웠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어쩔 수 없네요.
방음이 안되는지 옆방 소음과 층간 소음이 너무 심해서 밤새 잠을 못잤네요.
아파트에 사니 적당한 층간 소음은 그러려니 하는데 이건 뭐 그정도 수준이 아님.
시설은 청결했고 오래 되었지만 관리가 잘 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직원들은 친절했습니다.
일단 위치와 주변 인프라는 너무 좋았습니다!
나가면 바로 바다가 있고 편의점이며 음식점이며 즐비해 있었어요!
제가 묵었던 숙소잌데요..
일단... 창밖 조그만한 베란다에 비둘기가 앉아요^^...
그리고 에어컨.. 설명대로 다 했는데 이래도 저래더 안되서
걸국 26.5도로 땀 뻘뻘 흘리면서 설치면서 잤어요...
창문을 왜 열지 왜 안열었냐구요..?.
베런더애서 구구구구구구구구 합니다...
산 뷰 보면 힐링하고 왔습니다
시설은 낡았지만 잘 관리된 느낌
그라서 엔틱한 컨셉이 잘 어울렸어요
직원들 너무 친절했고
저녁 식사 (퀸즈) - 아침 뷔페
음식 맛나서 모두 모두 긋 ^^
너무 좋은 식사였고 친절함에 더 즐거운 식사 시간이였답니다
더불어 레스토랑에서의 설악산 풍경은 덤이라고 하긴
호텔 머무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1층 북카페에서 브루마불도하고
아기자기한 편의점도 있고
케이블카 가까워서 산책으로도 좋은 코스였어요
속초가서 첨으로 바닷가 안 들리고 호텔과 설악산만 바라보고
왔네요
모처럼 잘 쉬다 온 호텔이였네요 ♡
일하다 휴식이 필요하다면 꼭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