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갈때는 항상 씨크루즈 호텔을 이용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좋은가격에 3인조식까지 예약해서 2박3일동안 세식구 잘 쉬고 왔어요~^^ 아이가 여기 조식을 진짜 좋아하는데 위치도 좋고 방도 너무 깔끔하고 친절하셔서 항상 갈때마다 기분좋게 돌아와요 조식도 가성비 최고! 이틀동안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입실전에 커피 무료쿠폰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늘 소소한 이벤트 있어서 그것도 맘에들어요
항상 갈때마다 해돋이는 방에서 ㅋㅋ
친정가족과 2박3일 여행을 다녀왔어요.8인가족 지내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숙소에 까다로운 부모님도 너무 잘쉬었다고 하셨어요.그리고 모바일키가 있어 자유롭게 다닐수있었고 숙소내 청결도 너무 만족합니다 :)
청초호근처에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편의 시설(마트,편의점 등)도 가까이있으며 맛집들도 근처에 있어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았어요
단점은 숙소 창문이 밖이나 안에서 너무 잘보여서 야경이나 뷰가 너무 좋은데 커튼을 닫고 있어야 하는부분이 좀아쉬웠고 샤워할때 수압이 약한게 아쉬웠습니다
비수기 평일이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숙박했어요.
시설은 좀 낙후된 감이 있지만, 침구랑 침대가 편해서 오랜만에 푹 잘잤어요.
주차는 맘편히 호텔 앞 공영에 했어요.
주차등록해주셔서 무료에요.
수압이 좀 낮은거빼고는 조용히 잘 쉬다 왔어요.
등대뷰여서 일출은 못봤지만 대포항 야경도 반짝반짝합니다.
일단 위치와 주변 인프라는 너무 좋았습니다!
나가면 바로 바다가 있고 편의점이며 음식점이며 즐비해 있었어요!
제가 묵었던 숙소잌데요..
일단... 창밖 조그만한 베란다에 비둘기가 앉아요^^...
그리고 에어컨.. 설명대로 다 했는데 이래도 저래더 안되서
걸국 26.5도로 땀 뻘뻘 흘리면서 설치면서 잤어요...
창문을 왜 열지 왜 안열었냐구요..?.
베런더애서 구구구구구구구구 합니다...
Old world's charm이 잘 느껴지는 호텔. 몇 년 전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는 길에 발견하곤, 한번 투숙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설악산의 전망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객실 안에서도 수려한 산세를 느끼며 휴식할 수 있었다. 설악산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도보 10분 정도의 거리라, 가을에는 예약조차 힘드리라 생각되었다.
호텔의 탈을 쓴 박물관에 가까운 이곳은, 로비에서 최고층 전망대까지 고전적 영국이라는 컨셉에 충실하였으며
곳곳에 전시된 소장품들은 호텔의 관리자가 그간 얼마나 많은 애정을 쏟았는지 알 수 있게 했다.
객실 층마다 전시된 유명 투숙객들의 흔적은 나의 마음에도 들었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에게 더 큰 감동을 줄 것 같아서
가을의 설악산을 방문할 때(성수기라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고 싶어졌다.
호텔에서 마주치는 스태프들은 더할 나위 없이 친절했으며, 업장에서 가능한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보였다. 체크아웃 후 애비로드(전망라운지 겸 카페, 바)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따로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투숙객(나)의 이름을 기억하여 불러 주고 별도의 크레딧 부여 여부를 확인해 주어서
소프트웨어가 정말 훌륭한 호텔이라고 느꼈다.
이랜드 계열답게 조식은 유사 가격대의 숙박업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특히 브레드 푸딩은 다시 먹어보고 싶은 메뉴이다. 투숙 기간이 더 길었으면 저녁 코스도 경험해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객실 내부는 약간의 개선의 여지가 있는데, 벽지 교체나 디퓨저 비치 등은 어떨지 제안해 보고 싶다.
간혹 레노베이션이 필요하겠다는 부분이 보이기는 하지만, 이 시설이 가진 nostalgic하고 예스러운 매력이 반감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으며 그 때는 가을이나 겨울에 이곳만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